부산항, 안전 분야 인력·시설 확충

입력 2019.04.26 (15:00) 수정 2019.04.2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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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항만공사는 상반기 중 안전 분야 인력 10명가량을 새로 채용할 예정입니다.

  부산항만공사는 지난해 처음으로 항만 안전을 전담하는 재난안전부를 신설했지만, 인력이 모자라 제대로 된 안전관리에는 역부족인 실정입니다.

  다음 달(5월)에는 부산해양수산청과 함께 전체 부두를 대상으로 안전실태 점검을 벌일 예정입니다.

  또 연내에 모든 컨테이너 부두에 작업자 안전공간을 마련해 컨테이너 하역 중 발생할 수 있는 낙하물이나 하역 장비 충돌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부두 안벽에 폐쇄회로TV를 설치해 크레인 기사가 안전하게 하역할 여건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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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항, 안전 분야 인력·시설 확충
    • 입력 2019-04-28 07:36:48
    • 수정2019-04-29 10:18:35
    뉴스9(부산)
  부산항만공사는 상반기 중 안전 분야 인력 10명가량을 새로 채용할 예정입니다.   부산항만공사는 지난해 처음으로 항만 안전을 전담하는 재난안전부를 신설했지만, 인력이 모자라 제대로 된 안전관리에는 역부족인 실정입니다.   다음 달(5월)에는 부산해양수산청과 함께 전체 부두를 대상으로 안전실태 점검을 벌일 예정입니다.   또 연내에 모든 컨테이너 부두에 작업자 안전공간을 마련해 컨테이너 하역 중 발생할 수 있는 낙하물이나 하역 장비 충돌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부두 안벽에 폐쇄회로TV를 설치해 크레인 기사가 안전하게 하역할 여건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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