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5대 궁·종묘가 축제장으로…제5회 궁중문화축전 개막

입력 2019.04.29 (06:56) 수정 2019.04.30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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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궁중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제5회 궁중문화축전이 시작됐습니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 등이 주최하는 궁중문화축전은 도심속 고궁에서 각종 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봄철 인기 축제 중 하난데요,

주최측은 지난 26일 서울 경복궁 경회로에서 축제의 개막식을 열고 궁중무용부터 경회로 건설에 관한 이야기극 등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였습니다.

이어서 이튿날 시작된 본 행사는 다음 달 5일까지 총 9일간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등 조선 5개 궁궐과 종묘에서 펼쳐지며 특히 경희궁은 올해 처음으로 축제 장소에 포함돼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주최측은 이 기간 각 궁의 테마에 따라 총 46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여기엔 공연과 전시는 물론 첨단기술을 입힌 '고궁 AR 체험'이나 어린이날에 어울리는 '어린이 궁중 문화 체험' 등 각종 체험 행사도 포함돼 관람객들의 흥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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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5대 궁·종묘가 축제장으로…제5회 궁중문화축전 개막
    • 입력 2019-04-29 06:57:58
    • 수정2019-04-30 18:47:50
    뉴스광장 1부
조선의 궁중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제5회 궁중문화축전이 시작됐습니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 등이 주최하는 궁중문화축전은 도심속 고궁에서 각종 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봄철 인기 축제 중 하난데요,

주최측은 지난 26일 서울 경복궁 경회로에서 축제의 개막식을 열고 궁중무용부터 경회로 건설에 관한 이야기극 등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였습니다.

이어서 이튿날 시작된 본 행사는 다음 달 5일까지 총 9일간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등 조선 5개 궁궐과 종묘에서 펼쳐지며 특히 경희궁은 올해 처음으로 축제 장소에 포함돼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주최측은 이 기간 각 궁의 테마에 따라 총 46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여기엔 공연과 전시는 물론 첨단기술을 입힌 '고궁 AR 체험'이나 어린이날에 어울리는 '어린이 궁중 문화 체험' 등 각종 체험 행사도 포함돼 관람객들의 흥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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