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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간염 서울·경기 확산…20~40대가 대부분
입력 2019.04.29 (07:06) 수정 2019.04.29 (07:20)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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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A형 간염 환자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환자의 대부분이 20~40대인데요,

그 이유와 예방법을 김세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올해 발생한 A형 간염 환자가 3천5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넉 달이 채 안 됐는데 벌써 지난해 감염자 수를 훌쩍 넘겼습니다.

A형 간염은 물이나 음식으로 옮는 제1군 감염병입니다.

고열과 복통,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고, 특별한 치료제가 없습니다.

대부분은 감기처럼 앓고 지나가지만 급성신부전이나 급성췌장염 같은 합병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올해 감염 환자는 주로 경기도와 서울에 많습니다.

두 지역 환자가 전국의 45%를 차지하는데 계속 숫자가 늘고 있습니다.

특히 환자의 70% 이상은 30~40대입니다.

20대까지 합하면 90%에 가깝습니다.

50대 이상은 어릴 때 대부분 앓고 지나가 항체를 가진 경우가 많습니다.

[이혜림/질병관리본부 감염병총괄과 보건연구관 : "위생 상태가 개선되면서 출생한 현 30~40대는 어릴 때 A형 간염 바이러스에 노출되지 않아서 항체가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10대 이하는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 위험이 낮아졌습니다.

항체를 갖지 않은 20대에서 40대 가운데, 특히 군인과 외식업 종사자와 같이 위험이 큰 사람들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안전합니다.

보건당국은 손 씻기와 물 끓여 마시기 같은 개인 위생수칙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세희입니다.
  • A형 간염 서울·경기 확산…20~40대가 대부분
    • 입력 2019-04-29 07:12:09
    • 수정2019-04-29 07:20:03
    뉴스광장
[앵커]

최근 A형 간염 환자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환자의 대부분이 20~40대인데요,

그 이유와 예방법을 김세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올해 발생한 A형 간염 환자가 3천5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넉 달이 채 안 됐는데 벌써 지난해 감염자 수를 훌쩍 넘겼습니다.

A형 간염은 물이나 음식으로 옮는 제1군 감염병입니다.

고열과 복통,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고, 특별한 치료제가 없습니다.

대부분은 감기처럼 앓고 지나가지만 급성신부전이나 급성췌장염 같은 합병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올해 감염 환자는 주로 경기도와 서울에 많습니다.

두 지역 환자가 전국의 45%를 차지하는데 계속 숫자가 늘고 있습니다.

특히 환자의 70% 이상은 30~40대입니다.

20대까지 합하면 90%에 가깝습니다.

50대 이상은 어릴 때 대부분 앓고 지나가 항체를 가진 경우가 많습니다.

[이혜림/질병관리본부 감염병총괄과 보건연구관 : "위생 상태가 개선되면서 출생한 현 30~40대는 어릴 때 A형 간염 바이러스에 노출되지 않아서 항체가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10대 이하는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 위험이 낮아졌습니다.

항체를 갖지 않은 20대에서 40대 가운데, 특히 군인과 외식업 종사자와 같이 위험이 큰 사람들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안전합니다.

보건당국은 손 씻기와 물 끓여 마시기 같은 개인 위생수칙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세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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