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안내] 중국편으로 돌아온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외

입력 2019.04.29 (07:31) 수정 2019.04.29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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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사회에 문화유산 답사 열풍을 일으킨 책이죠.

‘나의 문화유산답사기’가 이번엔 중국편으로 돌아왔습니다.

세계적인 록 밴드 '콜드플레이'의 20년 역사를 담은 책도 독자들을 찾아옵니다.

이번 주 신간 소식, 김석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리포트]

1993년 전남 해남·강진을 시작으로 팔도강산 곳곳에 숨은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일깨워준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누적 판매부수 400만 부를 돌파한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국내편과 일본편에 이어 이번엔 중국편으로 답사 열풍을 이어갑니다.

고대국가의 거점이었던 관중평원부터 환상적인 오아시스의 도시 돈황을 거쳐 실크로드의 관문인 양관과 옥문관까지.

중국의 찬란한 역사 문화유산이 그 속살을 드러냅니다.

[유홍준/저자 : "유익한 정보도 주고, 그러면서 살아가는 재미, 인생도 같이 느꼈으면 하는 것으로 썼을 따름이고 앞으로도 그렇게 쓸 겁니다."]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열성팬을 거느린 최고의 록 밴드.

도대체 무엇이 콜드플레이를 20년 동안이나 세계 최정상의 자리에 올려놓은 걸까.

꿈 많은 대학생들이 모여 밴드를 결성하고, 2000년대 이후 가장 성공한 밴드로 자리매김하기까지.

어느덧 20여 년을 헤아리는 콜드플레이의 역사는 이 책을 읽는 순간에도 현재진행형입니다.

["나는 그 무엇보다 우선 작가였고, 그다음으로는 역시 여행자였다."]

우리 시대의 작가 김영하가 숱한 여행의 기억 속에서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한 것들을 아홉 가지 이야기로 풀어냈습니다.

작가의 여정을 따라가다보면 여행이 곧 인생이고, 인생이 곧 여행임을 깨닫게 됩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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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간안내] 중국편으로 돌아온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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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9-04-29 21: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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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에 문화유산 답사 열풍을 일으킨 책이죠.

‘나의 문화유산답사기’가 이번엔 중국편으로 돌아왔습니다.

세계적인 록 밴드 '콜드플레이'의 20년 역사를 담은 책도 독자들을 찾아옵니다.

이번 주 신간 소식, 김석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리포트]

1993년 전남 해남·강진을 시작으로 팔도강산 곳곳에 숨은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일깨워준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누적 판매부수 400만 부를 돌파한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국내편과 일본편에 이어 이번엔 중국편으로 답사 열풍을 이어갑니다.

고대국가의 거점이었던 관중평원부터 환상적인 오아시스의 도시 돈황을 거쳐 실크로드의 관문인 양관과 옥문관까지.

중국의 찬란한 역사 문화유산이 그 속살을 드러냅니다.

[유홍준/저자 : "유익한 정보도 주고, 그러면서 살아가는 재미, 인생도 같이 느꼈으면 하는 것으로 썼을 따름이고 앞으로도 그렇게 쓸 겁니다."]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열성팬을 거느린 최고의 록 밴드.

도대체 무엇이 콜드플레이를 20년 동안이나 세계 최정상의 자리에 올려놓은 걸까.

꿈 많은 대학생들이 모여 밴드를 결성하고, 2000년대 이후 가장 성공한 밴드로 자리매김하기까지.

어느덧 20여 년을 헤아리는 콜드플레이의 역사는 이 책을 읽는 순간에도 현재진행형입니다.

["나는 그 무엇보다 우선 작가였고, 그다음으로는 역시 여행자였다."]

우리 시대의 작가 김영하가 숱한 여행의 기억 속에서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한 것들을 아홉 가지 이야기로 풀어냈습니다.

작가의 여정을 따라가다보면 여행이 곧 인생이고, 인생이 곧 여행임을 깨닫게 됩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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