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천은사 통행료 30여 년 만에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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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천은사 통행료가 30여 년 만에 폐지됩니다.
환경부와 문화재청, 전라남도, 천은사 등 8개 관계기관은 오늘(29) 구례군 천은사에서 '공원문화유산지구 통행료'를 폐지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천은사는 협약식과 동시에 통행료 천6백 원을 받지 않고 매표소도 철수할 예정입니다.
환경부는 통행료를 폐지하는 대신 천은사 주변 탐방로를 정비하고 전라남도도 천은사의 운영기반 조성사업을 지원하고 지방도 861호선 도로 부지도 매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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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 천은사 통행료 30여 년 만에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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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4-29 07:59:45
- 수정2019-04-29 10:08:12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천은사 통행료가 30여 년 만에 폐지됩니다.
환경부와 문화재청, 전라남도, 천은사 등 8개 관계기관은 오늘(29) 구례군 천은사에서 '공원문화유산지구 통행료'를 폐지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천은사는 협약식과 동시에 통행료 천6백 원을 받지 않고 매표소도 철수할 예정입니다.
환경부는 통행료를 폐지하는 대신 천은사 주변 탐방로를 정비하고 전라남도도 천은사의 운영기반 조성사업을 지원하고 지방도 861호선 도로 부지도 매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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