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함정 피아식별장비 성능개량 사업 한화시스템과 계약

입력 2019.04.29 (09:58) 수정 2019.04.2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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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은 한화시스템과 1천890억 원 규모의 피아식별장비 성능개량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함정에서 운용하는 피아 식별 장비를 개량해 암호화 기능과 전파방해 차단 기능을 보강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습니다.

방사청은 지난해부터 제안서 평가를 실시해 한화 시스템을 우선협상 대상 업체로 선정했고, 이후 기술, 계약조건, 가격 협상을 거쳐 함정 전력 26종에 대해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방사청은 이번 계약에 이어 항공기 전력, 감시정찰 전력, 방호전력 분야 등의 성능개량 사업도 올해 계약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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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4-29 09:58:33
    • 수정2019-04-29 10:02:05
    정치
방위사업청은 한화시스템과 1천890억 원 규모의 피아식별장비 성능개량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함정에서 운용하는 피아 식별 장비를 개량해 암호화 기능과 전파방해 차단 기능을 보강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습니다.

방사청은 지난해부터 제안서 평가를 실시해 한화 시스템을 우선협상 대상 업체로 선정했고, 이후 기술, 계약조건, 가격 협상을 거쳐 함정 전력 26종에 대해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방사청은 이번 계약에 이어 항공기 전력, 감시정찰 전력, 방호전력 분야 등의 성능개량 사업도 올해 계약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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