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모잠비크, 사이클론 케네스 강타

입력 2019.04.29 (10:57) 수정 2019.04.2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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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은지 기상캐스터와 세계 날씨 알아봅니다.

지난 달, 허리케인 <이다이>로 큰 피해를 입었던 모잠비크에 또다시 사이클론이 닥쳤죠?

[리포트]

네, 이번엔 사이클론 <케네스>가 모잠비크 북부에 상륙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폭우와 강풍으로 마을은 폐허가 됐습니다.

지난 달 모잠비크 중부를 강타한 사이클론 이다이로 600명 이상 목숨을 잃고, 이재민도 180만 명이 넘게 발생했는데요.

계속되는 비로 수위가 높아져 북부지역에도 홍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피해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은 19도로 포근하겠고 오사카와 상하이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방콕은 아침기온이 29도 한낮엔 36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뉴델리는 연일 40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카이로에 모래바람이 예상됩니다.

모스크바의 낮기온 11도 런던과 파리 로마는 16도 예상됩니다.

리마와 상파울루는 24도로 서울보다 높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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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모잠비크, 사이클론 케네스 강타
    • 입력 2019-04-29 11:04:29
    • 수정2019-04-29 11:16:49
    지구촌뉴스
[앵커]

노은지 기상캐스터와 세계 날씨 알아봅니다.

지난 달, 허리케인 <이다이>로 큰 피해를 입었던 모잠비크에 또다시 사이클론이 닥쳤죠?

[리포트]

네, 이번엔 사이클론 <케네스>가 모잠비크 북부에 상륙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폭우와 강풍으로 마을은 폐허가 됐습니다.

지난 달 모잠비크 중부를 강타한 사이클론 이다이로 600명 이상 목숨을 잃고, 이재민도 180만 명이 넘게 발생했는데요.

계속되는 비로 수위가 높아져 북부지역에도 홍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피해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은 19도로 포근하겠고 오사카와 상하이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방콕은 아침기온이 29도 한낮엔 36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뉴델리는 연일 40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카이로에 모래바람이 예상됩니다.

모스크바의 낮기온 11도 런던과 파리 로마는 16도 예상됩니다.

리마와 상파울루는 24도로 서울보다 높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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