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산단 근로자수 9만 명 붕괴...가동률 급감

입력 2019.04.29 (11: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침체와 수출부진 등으로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고용인원과 가동률이 급감하고 있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자료를 보면,
구미 산단의 근로자수는
지난 2월 기준 8만9천997명으로
9만 명 선이 붕괴됐습니다.
이는 지난 2015년
10만 2천명과 비교해 4년 사이 12%,
만 2천여 명이 줄어든 겁니다.
구미 산단 공장 가동률도 55.5%로
같은 기간 대비 25% 이상 줄었고,
특히 50인 미만 사업장의 가동률은
39.3%에 그쳤습니다.(끝)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구미 산단 근로자수 9만 명 붕괴...가동률 급감
    • 입력 2019-04-29 11:31:35
    대구
경기침체와 수출부진 등으로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고용인원과 가동률이 급감하고 있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자료를 보면, 구미 산단의 근로자수는 지난 2월 기준 8만9천997명으로 9만 명 선이 붕괴됐습니다. 이는 지난 2015년 10만 2천명과 비교해 4년 사이 12%, 만 2천여 명이 줄어든 겁니다. 구미 산단 공장 가동률도 55.5%로 같은 기간 대비 25% 이상 줄었고, 특히 50인 미만 사업장의 가동률은 39.3%에 그쳤습니다.(끝)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구-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