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장애학생 맞춤형 일자리사업’ 추진…훈련비 월 20만 원 지급

입력 2019.04.29 (12:03) 수정 2019.04.2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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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발달장애 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현장중심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추진합니다.

'맞춤형 일자리 사업'에 선발된 발달장애 학생은 3개월 동안 매주 집합 훈련과 3번의 현장 훈련을 할 수 있습니다. 월 20만 원의 훈련비도 받을 수 있습니다.

각 시도교육청은 참여 학생이 사업체에 잘 적응할 경우 취업하도록 돕고, 일자리가 유지되는지 사후 관리까지 할 예정입니다.

교육부는 이를 위해 내일(3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장애인개발원과 함께 일자리사업 워크숍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워크숍에서는 시도교육청과 직업재활수행기관들이 참여해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의 방향과 일정 등을 공유하게 됩니다.

학령기 발달장애학생은 6만여 명으로, 전체 발달장애학생 9만여 명의 67%를 차지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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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4-29 12:03:08
    • 수정2019-04-29 13:04:35
    사회
교육부가 발달장애 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현장중심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추진합니다.

'맞춤형 일자리 사업'에 선발된 발달장애 학생은 3개월 동안 매주 집합 훈련과 3번의 현장 훈련을 할 수 있습니다. 월 20만 원의 훈련비도 받을 수 있습니다.

각 시도교육청은 참여 학생이 사업체에 잘 적응할 경우 취업하도록 돕고, 일자리가 유지되는지 사후 관리까지 할 예정입니다.

교육부는 이를 위해 내일(3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장애인개발원과 함께 일자리사업 워크숍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워크숍에서는 시도교육청과 직업재활수행기관들이 참여해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의 방향과 일정 등을 공유하게 됩니다.

학령기 발달장애학생은 6만여 명으로, 전체 발달장애학생 9만여 명의 67%를 차지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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