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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성접대 혐의’ 승리, 이번 주 구속영장 신청…YG 회계책임자 조사”
입력 2019.04.29 (12:03) 수정 2019.04.29 (13:44) 사회
성접대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승리에 대해 경찰이 이번 주 안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또, 승리가 성매매 알선에 YG 법인카드를 사용한 의혹과 관련해 YG 관계자들도 소환 조사했습니다.

오늘(29일) 열린 서울경찰청장 기자간담회에서 경찰 수사 관계자는 "승리와 유리홀딩스 유인석 전 대표에 대한 수사를 이르면 이번 주 안에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성매매와 성접대, 횡령 등 철저히 수사해 온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해 발부 여부는 법원의 판단에 맡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승리와 유 전 대표는 지난 2015년 서울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파티와 2017년 필리핀 팔라완 섬에서 진행된 승리의 생일파티 등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성매매 업소를 관리하는 여성과 승리의 연결고리로 지목된 유 전 대표에 대해서도 승리와 함께 신병 처리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2015년 크리스마스 파티 당시, 승리가 YG의 법인카드를 이용해 파티 참석자들의 호텔 비용을 지불한 것과 관련해 YG 회계책임자 등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YG 관계자들은 "승리가 사용한 것이 법인카드는 맞지만 선납 형태로 추후에 정산한다"며 "유명 연예인들은 선납 방식이 일반적"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승리는 △성매매 알선 혐의 외에 △불법 촬영 △업무상 횡령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승리를 피의자 신분으로 8차례, 참고인 신분으로 7차례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클럽 '버닝썬'으로 촉발된 불법행위 수사도 막바지를 향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일부 연예인들 불법촬영유포 사건이나 조세포탈, 버닝썬의 마약 사건 관련해서 총 피의자 2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버닝썬' 횡령과 관련해선 대만 투자자 '린사모'에게서 서면 답변을 받아 검토하는 한편, 전원산업 이전배 회장도 지난주 주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찰 “‘성접대 혐의’ 승리, 이번 주 구속영장 신청…YG 회계책임자 조사”
    • 입력 2019-04-29 12:03:09
    • 수정2019-04-29 13:44:54
    사회
성접대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승리에 대해 경찰이 이번 주 안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또, 승리가 성매매 알선에 YG 법인카드를 사용한 의혹과 관련해 YG 관계자들도 소환 조사했습니다.

오늘(29일) 열린 서울경찰청장 기자간담회에서 경찰 수사 관계자는 "승리와 유리홀딩스 유인석 전 대표에 대한 수사를 이르면 이번 주 안에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성매매와 성접대, 횡령 등 철저히 수사해 온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해 발부 여부는 법원의 판단에 맡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승리와 유 전 대표는 지난 2015년 서울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파티와 2017년 필리핀 팔라완 섬에서 진행된 승리의 생일파티 등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성매매 업소를 관리하는 여성과 승리의 연결고리로 지목된 유 전 대표에 대해서도 승리와 함께 신병 처리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2015년 크리스마스 파티 당시, 승리가 YG의 법인카드를 이용해 파티 참석자들의 호텔 비용을 지불한 것과 관련해 YG 회계책임자 등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YG 관계자들은 "승리가 사용한 것이 법인카드는 맞지만 선납 형태로 추후에 정산한다"며 "유명 연예인들은 선납 방식이 일반적"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승리는 △성매매 알선 혐의 외에 △불법 촬영 △업무상 횡령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승리를 피의자 신분으로 8차례, 참고인 신분으로 7차례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클럽 '버닝썬'으로 촉발된 불법행위 수사도 막바지를 향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일부 연예인들 불법촬영유포 사건이나 조세포탈, 버닝썬의 마약 사건 관련해서 총 피의자 2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버닝썬' 횡령과 관련해선 대만 투자자 '린사모'에게서 서면 답변을 받아 검토하는 한편, 전원산업 이전배 회장도 지난주 주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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