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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제주 “영리병원 포기”…근로자 고용해지 통보
입력 2019.04.29 (12:12) 수정 2019.04.29 (13:18)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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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주에서 국내 첫 영리병원으로 추진됐다 최근 허가가 취소된 녹지국제병원이 사업 중단 의사를 밝혔습니다.

해당 병원 직원들에게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통지서를 보냈습니다.

문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제주에서 국내 첫 영리병원으로 추진했다 최근 허가가 취소된 녹지국제병원입니다.

사업자인 녹지제주헬스케어타운 유한회사는 최근 구샤팡 대표이사의 명의로 병원 직원들에게 사업 철회와 고용 해지 내용이 담긴 우편물을 보냈습니다.

병원 측은 4년 동안 병원 정상 운영을 위해 노력했지만, 조건부개설허가마저도 취소돼 사업을 접을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근로자들의 고용불안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제주도에 여러 차례 이의를 제기했지만 아무런 답을 얻지 못했다며 고용해지를 통보했습니다.

병원 측은 법정 절차에 따라 근로자대표를 선임해주면 성실히 협의하겠다는 입장도 전했습니다.

현재 녹지병원에는 간호사 등 50여 명이 채용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지병원은 지난해 12월 제주도에서 조건부 개설 허가를 내줬지만 내국인 진료를 제외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소송을 냈고 의료법상 개원 시한인 석 달 넘게 병원 문을 열지 않았습니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이를 근거로 청문 절차를 거쳐 최근 병원 개설 허가를 취소했습니다.

KBS 뉴스 문준영입니다.
  • 녹지제주 “영리병원 포기”…근로자 고용해지 통보
    • 입력 2019-04-29 12:16:17
    • 수정2019-04-29 13:18:09
    뉴스 12
[앵커]

제주에서 국내 첫 영리병원으로 추진됐다 최근 허가가 취소된 녹지국제병원이 사업 중단 의사를 밝혔습니다.

해당 병원 직원들에게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통지서를 보냈습니다.

문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제주에서 국내 첫 영리병원으로 추진했다 최근 허가가 취소된 녹지국제병원입니다.

사업자인 녹지제주헬스케어타운 유한회사는 최근 구샤팡 대표이사의 명의로 병원 직원들에게 사업 철회와 고용 해지 내용이 담긴 우편물을 보냈습니다.

병원 측은 4년 동안 병원 정상 운영을 위해 노력했지만, 조건부개설허가마저도 취소돼 사업을 접을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근로자들의 고용불안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제주도에 여러 차례 이의를 제기했지만 아무런 답을 얻지 못했다며 고용해지를 통보했습니다.

병원 측은 법정 절차에 따라 근로자대표를 선임해주면 성실히 협의하겠다는 입장도 전했습니다.

현재 녹지병원에는 간호사 등 50여 명이 채용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지병원은 지난해 12월 제주도에서 조건부 개설 허가를 내줬지만 내국인 진료를 제외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소송을 냈고 의료법상 개원 시한인 석 달 넘게 병원 문을 열지 않았습니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이를 근거로 청문 절차를 거쳐 최근 병원 개설 허가를 취소했습니다.

KBS 뉴스 문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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