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성창호 부장판사 등 10여명 징계위 회부 방침

입력 2019.04.29 (14:26) 수정 2019.04.2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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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은 최근 사법농단 사태에 연루됐다고 검찰이 통보한 76명의 판사 가운데 10여명을 징계위에 회부할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징계위 회부 대상 중에는 검찰이 청구한 영장 정보를 법원행정처에 넘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성창호 부장판사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대법원 관계자는 "윤리감사실에서 현재 자체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사안"이라며 "구체적으로 정해진 내용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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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법원, 성창호 부장판사 등 10여명 징계위 회부 방침
    • 입력 2019-04-29 14:26:28
    • 수정2019-04-29 14:50:17
    사회
대법원은 최근 사법농단 사태에 연루됐다고 검찰이 통보한 76명의 판사 가운데 10여명을 징계위에 회부할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징계위 회부 대상 중에는 검찰이 청구한 영장 정보를 법원행정처에 넘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성창호 부장판사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대법원 관계자는 "윤리감사실에서 현재 자체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사안"이라며 "구체적으로 정해진 내용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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