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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금융민원 8만여 건…전년보다 14%↑
입력 2019.04.29 (14:36) 수정 2019.04.29 (14:39) 경제
4년 연속 금융 민원이 증가하는 가운데 지난해 처음으로 8만 건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29일) '2018년도 금융 민원 및 금융상담 동향'을 발표하고, 지난해 접수된 금융 민원과 상담, 상속인 조회가 모두 77만 3천709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년도(67만 4천466건)보다 14.7%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 가운데 금융 민원은 8만 3천97건으로, 전년보다 8.8% 증가했습니다.

P2P(개인 간 거래) 투자나 금융상품 불완전판매 등에서 민원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금융 상담(50만 3천94건)과 상속인 조회(18만 7천518건) 관련 민원도 전년보다 각각 16.3%, 13.4%씩 늘었습니다.

금융 민원은 2014년 7만 8천631건에서 2015년 7만 3천94건으로 줄었으나 이후 매년 증가 추세입니다.

금융회사별로 고객 10만명당 민원건수를 비교해 보면, 은행 가운데서는 수협은행이 8.8건으로 전년(2.7건)보다 230.3% 급증했습니다. 이어 대구은행(5.9건), SC제일은행(5.4건), 국민은행(4.8건) 등이 민원이 많았습니다.

신용카드사 중에서는 우리카드(7.6건)와 KB국민카드(11.2건)만 각각 13.0%, 10.9%로 증가세를 나타냈다. 10만명당 민원건수가 가장 많은 곳은 하나카드(15.0건)였습니다.

저축은행 업계에서는 OSB(17.2건)가 유일하게 10건을 넘었습니다.

생보사 가운데서는 푸본현대만 감소세(-4.1%)를 보였고, 신한(154.0%), 동양(60.8%), 미래에셋(41.9%), 삼성(30.9%)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습니다. 최다 민원은 58.7건을 기록한 KDB생명이었습니다.

손보사 중에는 MG(54.2건), 롯데(44.4건), 흥국(39.9건). AXA(34.2건) 등의 민원이 많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지난해 금융민원 8만여 건…전년보다 14%↑
    • 입력 2019-04-29 14:36:17
    • 수정2019-04-29 14:39:26
    경제
4년 연속 금융 민원이 증가하는 가운데 지난해 처음으로 8만 건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29일) '2018년도 금융 민원 및 금융상담 동향'을 발표하고, 지난해 접수된 금융 민원과 상담, 상속인 조회가 모두 77만 3천709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년도(67만 4천466건)보다 14.7%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 가운데 금융 민원은 8만 3천97건으로, 전년보다 8.8% 증가했습니다.

P2P(개인 간 거래) 투자나 금융상품 불완전판매 등에서 민원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금융 상담(50만 3천94건)과 상속인 조회(18만 7천518건) 관련 민원도 전년보다 각각 16.3%, 13.4%씩 늘었습니다.

금융 민원은 2014년 7만 8천631건에서 2015년 7만 3천94건으로 줄었으나 이후 매년 증가 추세입니다.

금융회사별로 고객 10만명당 민원건수를 비교해 보면, 은행 가운데서는 수협은행이 8.8건으로 전년(2.7건)보다 230.3% 급증했습니다. 이어 대구은행(5.9건), SC제일은행(5.4건), 국민은행(4.8건) 등이 민원이 많았습니다.

신용카드사 중에서는 우리카드(7.6건)와 KB국민카드(11.2건)만 각각 13.0%, 10.9%로 증가세를 나타냈다. 10만명당 민원건수가 가장 많은 곳은 하나카드(15.0건)였습니다.

저축은행 업계에서는 OSB(17.2건)가 유일하게 10건을 넘었습니다.

생보사 가운데서는 푸본현대만 감소세(-4.1%)를 보였고, 신한(154.0%), 동양(60.8%), 미래에셋(41.9%), 삼성(30.9%)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습니다. 최다 민원은 58.7건을 기록한 KDB생명이었습니다.

손보사 중에는 MG(54.2건), 롯데(44.4건), 흥국(39.9건). AXA(34.2건) 등의 민원이 많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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