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박소연 케어 대표 “안락사는 인도적, 동물학대 인정되면 실형 받을 것”

입력 2019.04.29 (15: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구조동물 안락사 논란을 빚은 동물보호단체 '케어' 박소연 대표가 오늘(29) 구속영장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습니다.

박 대표는 보호소 공간이 부족하다는 이유 등으로 구조한 개와 고양이 등 동물 200여 마리를 안락사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케어'로 들어온 후원금 3천3백만 원을 개인 소송 비용에 쓰는 등 횡령한 혐의도 있습니다.

박 대표는 출석에 앞서 취재진 앞에서 '케어'의 안락사는 인도적이었고, 동물 학대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만약 동물 학대로 인정된다면 자신이 실형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구조동물 안락사로 구속 갈림길에 선 박소연 케어 대표의 입장을 현장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현장영상] 박소연 케어 대표 “안락사는 인도적, 동물학대 인정되면 실형 받을 것”
    • 입력 2019-04-29 15:39:38
    영상K
구조동물 안락사 논란을 빚은 동물보호단체 '케어' 박소연 대표가 오늘(29) 구속영장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습니다.

박 대표는 보호소 공간이 부족하다는 이유 등으로 구조한 개와 고양이 등 동물 200여 마리를 안락사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케어'로 들어온 후원금 3천3백만 원을 개인 소송 비용에 쓰는 등 횡령한 혐의도 있습니다.

박 대표는 출석에 앞서 취재진 앞에서 '케어'의 안락사는 인도적이었고, 동물 학대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만약 동물 학대로 인정된다면 자신이 실형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구조동물 안락사로 구속 갈림길에 선 박소연 케어 대표의 입장을 현장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