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 미리보는 KBS뉴스9

민주, 바른미래 제안 수용…한국당 거세게 반발

바른미래당이 오늘 별도로 발의한 새 공수처 법안을 민주당이 수용했습니다. 동물국회 정국에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거란 전망 속에 한국당은 여전히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퇴직금이 천 원짜리 지폐 7천 장”…‘직장 갑질’

수산시장 횟집 직원이 이직하면서 퇴직금을 요구하자 주인이 천 원짜리 지폐 7천장을 직접 세어가도록 했습니다. 사장의 황당한 퇴직금 갑질, 못 참겠다 코너에서 전해 드립니다.

성폭행 6명 입건…승리 이번 주 영장 신청

'정준영 단톡방'에서 불거진 성폭행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대화방 멤버 6명을 입건했습니다. 성매매 알선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승리에 대해선 이번 주 안에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박유천 마약 혐의 인정…“내려놓기 두려웠다”

마약 투약 혐의를 부인하던 가수 박유천 씨가 구속 사흘 만인 오늘,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박 씨는 자신을 내려놓기 두려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가기후환경회의 출범…총량제는 ‘주먹구구’

미세먼지 해법을 찾기 위한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가 출범했습니다. 공장 미세먼지를 줄이자고 시행한 '배출 총량제'는 관리 감독이 주먹구구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