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재룡 총리 첫 단독공개활동

입력 2019.04.29 (20:29) 수정 2019.04.29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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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룡 북한 신임 내각 총리가 평안남도 순천시와 남포특별시에 있는 경제현장을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29일)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김재룡 동지가 순천시멘트연합기업소와 금성트랙터공장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단위를 현지 시찰했다"며 "공장들을 돌아보며 기술 역량의 강화를 주문했다"고 전했습니다.

김재룡 총리는 순천의 인비료공장 건설장과 '탄소 하나 화학공업' 창설을 위한 대상 건설장, 남포시 소재 국가과학원 흑색금속연구소도 시찰했다고 중앙통신은 밝혔습니다.

김 총리가 새 내각 총리가 된 뒤 공개적으로 단독 외부활동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노동당 자강도 당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김재룡 총리는 지난 11일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새 내각 총리로 지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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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4-29 20:29:26
    • 수정2019-04-29 20:42:59
    정치
김재룡 북한 신임 내각 총리가 평안남도 순천시와 남포특별시에 있는 경제현장을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29일)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김재룡 동지가 순천시멘트연합기업소와 금성트랙터공장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단위를 현지 시찰했다"며 "공장들을 돌아보며 기술 역량의 강화를 주문했다"고 전했습니다.

김재룡 총리는 순천의 인비료공장 건설장과 '탄소 하나 화학공업' 창설을 위한 대상 건설장, 남포시 소재 국가과학원 흑색금속연구소도 시찰했다고 중앙통신은 밝혔습니다.

김 총리가 새 내각 총리가 된 뒤 공개적으로 단독 외부활동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노동당 자강도 당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김재룡 총리는 지난 11일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새 내각 총리로 지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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