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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사고 막자”…횡단보도 옆 ‘장수의자’ 개발
입력 2019.04.29 (21:38) 수정 2019.04.29 (21:51) 뉴스9(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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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보행 사망자 중 65세 이상 비율이 절반을 넘었습니다.

특히 무단횡단으로 인한 노인 교통사고가 잦은데요.

이를 예방하기 위해 한 경찰관이 특별한 '의자'를 개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김민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횡단보도 신호등 옆에 설치된 한 의자에 어르신이 앉아 있습니다.

서서 신호를 기다리면 다리가 아파 무단횡단이라도 할까봐 어르신들을 배려해 만든 의잡니다.

노인 교통 사고를 줄이기 위해 한 경찰관이 고안해 제작됐습니다.

동네 경로당을 찾아 교통 안전 교육을 하다 노인들에게 직접 고충을 듣고 개발을 결심했습니다.

[유석종/경기 남양주경찰서 별내파출소장 : "(어르신들에게 물어보니)'사실은 무릎과 다리가 아파서 다음 신호를 기다리기 어렵다. 그래서 안 되는 줄 알면서도 이렇게 무단횡단을 한다' 그래서 거기서 바로 착안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용자들 역시 잠시 쉬어갈 자리가 생겨 편하다는 반응입니다.

[이재복/경기도 남양주시 : "지금은 이게 있으니까 무리해서 건널 필요가 없죠. 편히 앉아서 기다리니까. 아주 좋아요."]

남양주경찰서가 현재 별내동 일대에 설치한 의자는 모두 60개.

노인 교통사고를 줄여 오래 사실수 있게 한다는 의미로 이름도 '장수의자'라 지었습니다.

[유석종/경기 남양주경찰서 별내파출소장 : "어르신들께서 아무 부담없이 편리하게 사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 경찰관의 생활 속 작은 아이디어가 시민들에게 편리함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 “노인 사고 막자”…횡단보도 옆 ‘장수의자’ 개발
    • 입력 2019-04-29 21:44:36
    • 수정2019-04-29 21:51:04
    뉴스9(경인)
[앵커]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보행 사망자 중 65세 이상 비율이 절반을 넘었습니다.

특히 무단횡단으로 인한 노인 교통사고가 잦은데요.

이를 예방하기 위해 한 경찰관이 특별한 '의자'를 개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김민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횡단보도 신호등 옆에 설치된 한 의자에 어르신이 앉아 있습니다.

서서 신호를 기다리면 다리가 아파 무단횡단이라도 할까봐 어르신들을 배려해 만든 의잡니다.

노인 교통 사고를 줄이기 위해 한 경찰관이 고안해 제작됐습니다.

동네 경로당을 찾아 교통 안전 교육을 하다 노인들에게 직접 고충을 듣고 개발을 결심했습니다.

[유석종/경기 남양주경찰서 별내파출소장 : "(어르신들에게 물어보니)'사실은 무릎과 다리가 아파서 다음 신호를 기다리기 어렵다. 그래서 안 되는 줄 알면서도 이렇게 무단횡단을 한다' 그래서 거기서 바로 착안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용자들 역시 잠시 쉬어갈 자리가 생겨 편하다는 반응입니다.

[이재복/경기도 남양주시 : "지금은 이게 있으니까 무리해서 건널 필요가 없죠. 편히 앉아서 기다리니까. 아주 좋아요."]

남양주경찰서가 현재 별내동 일대에 설치한 의자는 모두 60개.

노인 교통사고를 줄여 오래 사실수 있게 한다는 의미로 이름도 '장수의자'라 지었습니다.

[유석종/경기 남양주경찰서 별내파출소장 : "어르신들께서 아무 부담없이 편리하게 사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 경찰관의 생활 속 작은 아이디어가 시민들에게 편리함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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