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라이스판 전북의 닥공은 진화중
입력 2019.04.29 (21:48)
수정 2019.04.29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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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 시즌 K리그에서도 닥공 전북의 강세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모라이스 감독 부임 이후 초반 주춤하기도 했지만, 득점 루트가 오히려 더 다양해 지는 등 전북의 닥공은 점점 진화하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적생 한승규의 극장골로 서울과의 전설매치를 잡아낸 전북.
K리그 3연속 우승을 노리는 전북의 최대 강점은 골을 넣는 선수가 골고루 분포돼 있다는 겁니다.
올시즌 득점자만 8명에 달해 K리그 원 12개팀 가운데 가장 많습니다.
김신욱이 4골, 로페즈와 임선영이 3골을 넣는 등 득점자가 다양합니다.
여기에 문선민과 한승규 등 이적생들도 적응을 마치면서 전북의 닥공은 더 강해졌습니다.
중원의 강력한 압박을 바탕으로 단 8초 만에 골을 완성하는 역습 속도는 말그대로 전광석화 같습니다.
18골로 리그 최다 득점을 달리고 있는 전북의 상승세는 쉽게 꺾이지 않을 분위기입니다.
[이승기/전북 현대 공격수 : "저희가 항상 공격적으로 하다보니까 이런 플레이는 항상 만들어갔던 부분이기 때문에, 지금 1위지만 끝까지 1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가대표 측면 수비수 이용이 돌아오면서 공수 밸런스도 좋아졌습니다.
[이용/전북 수비수 : "팬분께서 선물해주셨어요.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있고."]
K리그 선두에 올라선 전북의 유일한 고민거리는 부상으로 쓰러진 아드리아노와 이비니 등 외국인 선수의 부진입니다.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G조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전북은 시즌 2관왕 목표를 향해 가속도를 붙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올 시즌 K리그에서도 닥공 전북의 강세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모라이스 감독 부임 이후 초반 주춤하기도 했지만, 득점 루트가 오히려 더 다양해 지는 등 전북의 닥공은 점점 진화하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적생 한승규의 극장골로 서울과의 전설매치를 잡아낸 전북.
K리그 3연속 우승을 노리는 전북의 최대 강점은 골을 넣는 선수가 골고루 분포돼 있다는 겁니다.
올시즌 득점자만 8명에 달해 K리그 원 12개팀 가운데 가장 많습니다.
김신욱이 4골, 로페즈와 임선영이 3골을 넣는 등 득점자가 다양합니다.
여기에 문선민과 한승규 등 이적생들도 적응을 마치면서 전북의 닥공은 더 강해졌습니다.
중원의 강력한 압박을 바탕으로 단 8초 만에 골을 완성하는 역습 속도는 말그대로 전광석화 같습니다.
18골로 리그 최다 득점을 달리고 있는 전북의 상승세는 쉽게 꺾이지 않을 분위기입니다.
[이승기/전북 현대 공격수 : "저희가 항상 공격적으로 하다보니까 이런 플레이는 항상 만들어갔던 부분이기 때문에, 지금 1위지만 끝까지 1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가대표 측면 수비수 이용이 돌아오면서 공수 밸런스도 좋아졌습니다.
[이용/전북 수비수 : "팬분께서 선물해주셨어요.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있고."]
K리그 선두에 올라선 전북의 유일한 고민거리는 부상으로 쓰러진 아드리아노와 이비니 등 외국인 선수의 부진입니다.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G조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전북은 시즌 2관왕 목표를 향해 가속도를 붙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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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K리그에서도 닥공 전북의 강세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모라이스 감독 부임 이후 초반 주춤하기도 했지만, 득점 루트가 오히려 더 다양해 지는 등 전북의 닥공은 점점 진화하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적생 한승규의 극장골로 서울과의 전설매치를 잡아낸 전북.
K리그 3연속 우승을 노리는 전북의 최대 강점은 골을 넣는 선수가 골고루 분포돼 있다는 겁니다.
올시즌 득점자만 8명에 달해 K리그 원 12개팀 가운데 가장 많습니다.
김신욱이 4골, 로페즈와 임선영이 3골을 넣는 등 득점자가 다양합니다.
여기에 문선민과 한승규 등 이적생들도 적응을 마치면서 전북의 닥공은 더 강해졌습니다.
중원의 강력한 압박을 바탕으로 단 8초 만에 골을 완성하는 역습 속도는 말그대로 전광석화 같습니다.
18골로 리그 최다 득점을 달리고 있는 전북의 상승세는 쉽게 꺾이지 않을 분위기입니다.
[이승기/전북 현대 공격수 : "저희가 항상 공격적으로 하다보니까 이런 플레이는 항상 만들어갔던 부분이기 때문에, 지금 1위지만 끝까지 1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가대표 측면 수비수 이용이 돌아오면서 공수 밸런스도 좋아졌습니다.
[이용/전북 수비수 : "팬분께서 선물해주셨어요.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있고."]
K리그 선두에 올라선 전북의 유일한 고민거리는 부상으로 쓰러진 아드리아노와 이비니 등 외국인 선수의 부진입니다.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G조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전북은 시즌 2관왕 목표를 향해 가속도를 붙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올 시즌 K리그에서도 닥공 전북의 강세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모라이스 감독 부임 이후 초반 주춤하기도 했지만, 득점 루트가 오히려 더 다양해 지는 등 전북의 닥공은 점점 진화하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적생 한승규의 극장골로 서울과의 전설매치를 잡아낸 전북.
K리그 3연속 우승을 노리는 전북의 최대 강점은 골을 넣는 선수가 골고루 분포돼 있다는 겁니다.
올시즌 득점자만 8명에 달해 K리그 원 12개팀 가운데 가장 많습니다.
김신욱이 4골, 로페즈와 임선영이 3골을 넣는 등 득점자가 다양합니다.
여기에 문선민과 한승규 등 이적생들도 적응을 마치면서 전북의 닥공은 더 강해졌습니다.
중원의 강력한 압박을 바탕으로 단 8초 만에 골을 완성하는 역습 속도는 말그대로 전광석화 같습니다.
18골로 리그 최다 득점을 달리고 있는 전북의 상승세는 쉽게 꺾이지 않을 분위기입니다.
[이승기/전북 현대 공격수 : "저희가 항상 공격적으로 하다보니까 이런 플레이는 항상 만들어갔던 부분이기 때문에, 지금 1위지만 끝까지 1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가대표 측면 수비수 이용이 돌아오면서 공수 밸런스도 좋아졌습니다.
[이용/전북 수비수 : "팬분께서 선물해주셨어요.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있고."]
K리그 선두에 올라선 전북의 유일한 고민거리는 부상으로 쓰러진 아드리아노와 이비니 등 외국인 선수의 부진입니다.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G조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전북은 시즌 2관왕 목표를 향해 가속도를 붙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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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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