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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교장, 행정실 직원 '폭언' 갑질 논란
입력 2019.04.29 (23:42) 수정 2019.04.29 (23:50) 뉴스9(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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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직장 상급자의
폭언 등 갑질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50대 교장이
임용 1년도 안 된
신입 행정직원에게
폭언을 한 것으로 드러나
교육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배수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교생 80여 명,
경남의 한 작은 농어촌 마을에 있는
초등학교입니다.

이 학교의 통학버스를 운전하는
20대 교육행정 공무원 A씨가
이번 주 일주일 동안 병가를 떠났습니다.

교장이 업무지시를 하며
폭언을 해 충격을 받았다는 이유에섭니다.

해당 학교 교장(음성변조)[녹취]
"네가 무능하니까 그만두라고 했다. 못 할 소리냐? 바로 서, ○○야! 어디서 꼬박꼬박 말대꾸를…."


해당학교 교장(음성변조)[녹취]
"그럼 똑바로 해야 할 거 아니야. 이 새빨간 신규가 어디서 말대답이야. 어디서 그렇게 배우고 왔냐."

경남교육청 공무원노조는
우월적 지위를 내세워 인격을 모독했다며
교장에 대한 중징계를 요구했습니다.

특히 임용받은 지
1년도 지나지 않은 신입 직원에게
과도한 처사라고 지적합니다.

진영민/경남교육청 공무원노조 위원장][인터뷰]
"해당 학교장이 업무와 관련해
( 이 조합원에게) 지시하고 요청하는
사례는 경남에서는 통상적이지 않아 "

하지만 해당 교장은
업무지시 거부를 질책하다 나온
실수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통학차량 하차 여부를
보고하라고 지시했지만,
길게는 1주일 동안
지키지 않았다는 겁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피해실태와 상습적 폭언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배수영입니다.
  • 초등 교장, 행정실 직원 '폭언' 갑질 논란
    • 입력 2019-04-29 23:42:19
    • 수정2019-04-29 23:50:50
    뉴스9(진주)
[앵커멘트]
직장 상급자의
폭언 등 갑질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50대 교장이
임용 1년도 안 된
신입 행정직원에게
폭언을 한 것으로 드러나
교육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배수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교생 80여 명,
경남의 한 작은 농어촌 마을에 있는
초등학교입니다.

이 학교의 통학버스를 운전하는
20대 교육행정 공무원 A씨가
이번 주 일주일 동안 병가를 떠났습니다.

교장이 업무지시를 하며
폭언을 해 충격을 받았다는 이유에섭니다.

해당 학교 교장(음성변조)[녹취]
"네가 무능하니까 그만두라고 했다. 못 할 소리냐? 바로 서, ○○야! 어디서 꼬박꼬박 말대꾸를…."


해당학교 교장(음성변조)[녹취]
"그럼 똑바로 해야 할 거 아니야. 이 새빨간 신규가 어디서 말대답이야. 어디서 그렇게 배우고 왔냐."

경남교육청 공무원노조는
우월적 지위를 내세워 인격을 모독했다며
교장에 대한 중징계를 요구했습니다.

특히 임용받은 지
1년도 지나지 않은 신입 직원에게
과도한 처사라고 지적합니다.

진영민/경남교육청 공무원노조 위원장][인터뷰]
"해당 학교장이 업무와 관련해
( 이 조합원에게) 지시하고 요청하는
사례는 경남에서는 통상적이지 않아 "

하지만 해당 교장은
업무지시 거부를 질책하다 나온
실수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통학차량 하차 여부를
보고하라고 지시했지만,
길게는 1주일 동안
지키지 않았다는 겁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피해실태와 상습적 폭언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배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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