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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TV, 북러정상회담 기록영화 공개…방러 대대적 선전
입력 2019.04.30 (06:35) 수정 2019.04.30 (08:23)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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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 매체가 러시아를 방문했던 김정은 위원장이 귀국한 지 하루만에 관련 기록영화를 내보냈습니다.

러시아 방문 모든 과정을 담은 기록영화를 통해 주민들에게 '성과'를 대대적으로 선전하고 나선 모습입니다.

최영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러 정상회담 일정을 마친 김정은 위원장이 귀국하기 위해 블라디보스토크 역 앞에 나타납니다.

특수촬영 기법을 통해 역 앞에 취재진이 모인 것을 두드러지게 표현하면서 현지에서 김 위원장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北 조선중앙TV : "푸친 대통령 각하와 러시아 정부와 인민의 특별한 관심과 극진한 환대 속에 러시아 방문에 대한 방문을 만족스럽게 마치고..."]

북한 TV가 지난 일요일 내보낸 50분 분량의 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기록영화입니다.

북한 당국은 영화를 통해 무엇보다 두 나라 친선 우호 관계가 더욱 깊어졌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방문이 새로운 정세에 부합해 양국 관계를 발전시킬 획기적 계기, 일대 사변이라고도 대대적으로 선전했습니다.

[이수석/국가안보전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원래 북러 관계에서는 경제교류 협력이 많지 않습니다. 북한 입장에서는 북러 관계의 긴밀화라던가 이런 외교적 성과를 어느정도 거뒀다고 볼 수 있습니다."]

김 위원장이 북한 주민, 러시아 관계자에게도 고개 숙여 인사하는 모습이나, 꽃다발을 건네기 위해 나온 화동을 껴안고 볼에 입맞춤을 하는 등 '인간적인' 모습도 도드라지게 편집됐습니다.

이 기록 영화는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때와 마찬가지로 김정은 위원장이 귀국한 다음 날 방영됐습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 北 TV, 북러정상회담 기록영화 공개…방러 대대적 선전
    • 입력 2019-04-30 06:37:24
    • 수정2019-04-30 08:23:21
    뉴스광장 1부
[앵커]

북한 매체가 러시아를 방문했던 김정은 위원장이 귀국한 지 하루만에 관련 기록영화를 내보냈습니다.

러시아 방문 모든 과정을 담은 기록영화를 통해 주민들에게 '성과'를 대대적으로 선전하고 나선 모습입니다.

최영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러 정상회담 일정을 마친 김정은 위원장이 귀국하기 위해 블라디보스토크 역 앞에 나타납니다.

특수촬영 기법을 통해 역 앞에 취재진이 모인 것을 두드러지게 표현하면서 현지에서 김 위원장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北 조선중앙TV : "푸친 대통령 각하와 러시아 정부와 인민의 특별한 관심과 극진한 환대 속에 러시아 방문에 대한 방문을 만족스럽게 마치고..."]

북한 TV가 지난 일요일 내보낸 50분 분량의 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기록영화입니다.

북한 당국은 영화를 통해 무엇보다 두 나라 친선 우호 관계가 더욱 깊어졌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방문이 새로운 정세에 부합해 양국 관계를 발전시킬 획기적 계기, 일대 사변이라고도 대대적으로 선전했습니다.

[이수석/국가안보전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원래 북러 관계에서는 경제교류 협력이 많지 않습니다. 북한 입장에서는 북러 관계의 긴밀화라던가 이런 외교적 성과를 어느정도 거뒀다고 볼 수 있습니다."]

김 위원장이 북한 주민, 러시아 관계자에게도 고개 숙여 인사하는 모습이나, 꽃다발을 건네기 위해 나온 화동을 껴안고 볼에 입맞춤을 하는 등 '인간적인' 모습도 도드라지게 편집됐습니다.

이 기록 영화는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때와 마찬가지로 김정은 위원장이 귀국한 다음 날 방영됐습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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