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총리, 쿠웨이트·콜롬비아·에콰도르 방문 위해 오후 출국

입력 2019.04.30 (09:25) 수정 2019.04.3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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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가 오늘(30일) 오후 쿠웨이트와 콜롬비아, 에콰도르 공식방문을 위해 출국합니다.

이 총리는 오늘부터 5월 3일까지 쿠웨이트를 방문해 자베르 알-무바라크 알-하마드 알-사바 총리와 회담하는 등 정상외교를 통해 양국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한 중동 지역 최장교량이자 한국 기업이 시공한 자베르 코즈웨이 해상연륙교 개통식에 참석하고, 한국 기업이 참여하는 뉴자흐라 병원 등을 방문합니다.

이어 5월 4일부터 6일까지 콜롬비아 방문에서는 이반 두께 마르케스 대통령과 회담하고 한국전 참전 기념탑 헌화,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오찬 간담회 등을 통해 보훈외교 활동을 전개합니다.

마지막으로 5월 6일부터 8일까지 에콰도르를 방문해 레닌 모레노 대통령과의 회담, 오토 손넨올스네르 부통령과의 확대 회담 등을 통해 양국 우호협력 관계 발전방안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현대자동차 승용차 모델 생산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 총리는 또 귀국길에 미국 휴스턴에 들러 한국기업의 루이지애나 공장 준공식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번 순방에는 한·에콰도르 의원친선협회 회장인 자유한국당 이현재 의원과 한·쿠웨이트 의원친선협회 부회장인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 한·콜롬비아 의원친선협회 이사인 바른미래당 이상돈 의원이 동행한다고 총리실은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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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4-30 09:25:18
    • 수정2019-04-30 09:27:18
    정치
이낙연 국무총리가 오늘(30일) 오후 쿠웨이트와 콜롬비아, 에콰도르 공식방문을 위해 출국합니다.

이 총리는 오늘부터 5월 3일까지 쿠웨이트를 방문해 자베르 알-무바라크 알-하마드 알-사바 총리와 회담하는 등 정상외교를 통해 양국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한 중동 지역 최장교량이자 한국 기업이 시공한 자베르 코즈웨이 해상연륙교 개통식에 참석하고, 한국 기업이 참여하는 뉴자흐라 병원 등을 방문합니다.

이어 5월 4일부터 6일까지 콜롬비아 방문에서는 이반 두께 마르케스 대통령과 회담하고 한국전 참전 기념탑 헌화,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오찬 간담회 등을 통해 보훈외교 활동을 전개합니다.

마지막으로 5월 6일부터 8일까지 에콰도르를 방문해 레닌 모레노 대통령과의 회담, 오토 손넨올스네르 부통령과의 확대 회담 등을 통해 양국 우호협력 관계 발전방안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현대자동차 승용차 모델 생산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 총리는 또 귀국길에 미국 휴스턴에 들러 한국기업의 루이지애나 공장 준공식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번 순방에는 한·에콰도르 의원친선협회 회장인 자유한국당 이현재 의원과 한·쿠웨이트 의원친선협회 부회장인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 한·콜롬비아 의원친선협회 이사인 바른미래당 이상돈 의원이 동행한다고 총리실은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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