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일몰제' 권영진 대구시장 현장소통실 운영

내년 7월부터 시행되는
'공원일몰제'를 앞두고,
범어공원 내 일몰 대상 토지 주인들의
반발이 커지는 가운데,
권영진 대구시장이 오늘 오후 3시
수성구민운동장에서 현장소통시장실을 엽니다.
현장소통시장실에는
범어공원 땅 주인들과 인근 주민,
환경단체와 시의회 의원 등
모두 150여 명이 참여할 계획입니다.
이 자리에서는 도시공원 조성에 대한
토지보상금 현실화 문제와
땅주인들이 공원출입통제 철조망을 설치하면서
인근 주민들이 겪는 불편 등을
집중 논의할 예정입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