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예결위, 학교상담사 예산 일부만 삭감…20명 복직

입력 2019.04.30 (15:05) 수정 2019.04.3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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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당초 전액 삭감할 예정이던 학교상담사 관련 추경 예산안을 일부만 삭감키로 하면서 학교상담사 20명이 복직하게 됐습니다.

앞서 화성시의 학교상담사 지원 사업 중단 결정으로 상담사 40명이 해고됐는데, 도교육청과 시 등 3자 협의체는 40명 중 20명만 한시적으로 복직하는 안에 합의했습니다.

시의회가 예산을 배정하기로 함에 따라 상담사 20명은 여름방학이 끝나고 오는 8월부터 학교에 배치될 전망입니다.

해고된 상담사들은 그동안 시청과 도교육청 앞에서 시위를 이어가며 해고철회를 촉구해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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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시의회 예결위, 학교상담사 예산 일부만 삭감…20명 복직
    • 입력 2019-04-30 15:05:51
    • 수정2019-04-30 15:07:07
    사회
경기 화성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당초 전액 삭감할 예정이던 학교상담사 관련 추경 예산안을 일부만 삭감키로 하면서 학교상담사 20명이 복직하게 됐습니다.

앞서 화성시의 학교상담사 지원 사업 중단 결정으로 상담사 40명이 해고됐는데, 도교육청과 시 등 3자 협의체는 40명 중 20명만 한시적으로 복직하는 안에 합의했습니다.

시의회가 예산을 배정하기로 함에 따라 상담사 20명은 여름방학이 끝나고 오는 8월부터 학교에 배치될 전망입니다.

해고된 상담사들은 그동안 시청과 도교육청 앞에서 시위를 이어가며 해고철회를 촉구해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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