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완 “내일 원내대표 회동서 추경 논의…한국당, 논의 참여해야”
입력 2019.04.30 (17:22)
수정 2019.04.30 (17: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는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6조 7천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에 대한 논의를 내일(1일) 진행한다면서, 한국당의 논의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장 원내대표는 오늘(30일)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으로부터 국회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내일 4당 원내대표들이 모여 추경 이야기를 할 텐데, 한국당이 (자리에) 안 들어올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5월 국회에 한국당이 들어올지 모르겠다"면서 "선거는 자기들 문제라 반드시 들어오는데, 들어올 시점이 언제인지 또 투쟁, 투쟁, 또 투쟁을 한다고 하고 있다"고 한국당의 장외투쟁을 비판했습니다.
구 차관이 국회 예결위원들의 임기가 끝나는 다음달 말까지 추경안 처리를 요청하자, 장 원내대표는 "요새는 예산 편성 기간이 짧은 사정도 잘 안다"면서 "자유한국당이 (논의에) 들어와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 원내대표는 내일 오전 국회에서 모여 패스트트랙과 추경의 처리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장 원내대표는 오늘(30일)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으로부터 국회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내일 4당 원내대표들이 모여 추경 이야기를 할 텐데, 한국당이 (자리에) 안 들어올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5월 국회에 한국당이 들어올지 모르겠다"면서 "선거는 자기들 문제라 반드시 들어오는데, 들어올 시점이 언제인지 또 투쟁, 투쟁, 또 투쟁을 한다고 하고 있다"고 한국당의 장외투쟁을 비판했습니다.
구 차관이 국회 예결위원들의 임기가 끝나는 다음달 말까지 추경안 처리를 요청하자, 장 원내대표는 "요새는 예산 편성 기간이 짧은 사정도 잘 안다"면서 "자유한국당이 (논의에) 들어와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 원내대표는 내일 오전 국회에서 모여 패스트트랙과 추경의 처리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장병완 “내일 원내대표 회동서 추경 논의…한국당, 논의 참여해야”
-
- 입력 2019-04-30 17:22:53
- 수정2019-04-30 17:26:16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는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6조 7천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에 대한 논의를 내일(1일) 진행한다면서, 한국당의 논의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장 원내대표는 오늘(30일)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으로부터 국회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내일 4당 원내대표들이 모여 추경 이야기를 할 텐데, 한국당이 (자리에) 안 들어올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5월 국회에 한국당이 들어올지 모르겠다"면서 "선거는 자기들 문제라 반드시 들어오는데, 들어올 시점이 언제인지 또 투쟁, 투쟁, 또 투쟁을 한다고 하고 있다"고 한국당의 장외투쟁을 비판했습니다.
구 차관이 국회 예결위원들의 임기가 끝나는 다음달 말까지 추경안 처리를 요청하자, 장 원내대표는 "요새는 예산 편성 기간이 짧은 사정도 잘 안다"면서 "자유한국당이 (논의에) 들어와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 원내대표는 내일 오전 국회에서 모여 패스트트랙과 추경의 처리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장 원내대표는 오늘(30일)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으로부터 국회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내일 4당 원내대표들이 모여 추경 이야기를 할 텐데, 한국당이 (자리에) 안 들어올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5월 국회에 한국당이 들어올지 모르겠다"면서 "선거는 자기들 문제라 반드시 들어오는데, 들어올 시점이 언제인지 또 투쟁, 투쟁, 또 투쟁을 한다고 하고 있다"고 한국당의 장외투쟁을 비판했습니다.
구 차관이 국회 예결위원들의 임기가 끝나는 다음달 말까지 추경안 처리를 요청하자, 장 원내대표는 "요새는 예산 편성 기간이 짧은 사정도 잘 안다"면서 "자유한국당이 (논의에) 들어와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 원내대표는 내일 오전 국회에서 모여 패스트트랙과 추경의 처리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
-
장혁진 기자 analogue@kbs.co.kr
장혁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