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증세로 병원 찾은 뒤 숨진 10대 여중생 정밀 부검
입력 2019.04.30 (18:54)
수정 2019.04.30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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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독감 주사를 맞은 뒤 호흡 곤란 증세를 보이다 숨진 10대 여중생에 대한 정밀 부검이시작됐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13살 A양 시신의 외상 등을 살펴본 결과, 사망 원인을 가릴 수 없어 정밀 부검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독감 증세가 심해져 숨진 것인지, 주사약에 문제가 있어 숨진 것인지 등 정확한 사인은 최소 2주 뒤에나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A양은 지난 28일 오후 2시 반쯤 고열과 두통 등 독감 증세로 전주의 한 병원을 찾아 '페라미플루' 주사를 맞았으며, 이후 집에서 휴식을 취하다 한나절 뒤인 새벽에 호흡 곤란 증세를 보여 다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사진 출처 : 국과수 홈페이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13살 A양 시신의 외상 등을 살펴본 결과, 사망 원인을 가릴 수 없어 정밀 부검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독감 증세가 심해져 숨진 것인지, 주사약에 문제가 있어 숨진 것인지 등 정확한 사인은 최소 2주 뒤에나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A양은 지난 28일 오후 2시 반쯤 고열과 두통 등 독감 증세로 전주의 한 병원을 찾아 '페라미플루' 주사를 맞았으며, 이후 집에서 휴식을 취하다 한나절 뒤인 새벽에 호흡 곤란 증세를 보여 다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사진 출처 : 국과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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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감 증세로 병원 찾은 뒤 숨진 10대 여중생 정밀 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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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4-30 18:54:49
- 수정2019-04-30 19:19:07
병원에서 독감 주사를 맞은 뒤 호흡 곤란 증세를 보이다 숨진 10대 여중생에 대한 정밀 부검이시작됐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13살 A양 시신의 외상 등을 살펴본 결과, 사망 원인을 가릴 수 없어 정밀 부검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독감 증세가 심해져 숨진 것인지, 주사약에 문제가 있어 숨진 것인지 등 정확한 사인은 최소 2주 뒤에나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A양은 지난 28일 오후 2시 반쯤 고열과 두통 등 독감 증세로 전주의 한 병원을 찾아 '페라미플루' 주사를 맞았으며, 이후 집에서 휴식을 취하다 한나절 뒤인 새벽에 호흡 곤란 증세를 보여 다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사진 출처 : 국과수 홈페이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13살 A양 시신의 외상 등을 살펴본 결과, 사망 원인을 가릴 수 없어 정밀 부검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독감 증세가 심해져 숨진 것인지, 주사약에 문제가 있어 숨진 것인지 등 정확한 사인은 최소 2주 뒤에나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A양은 지난 28일 오후 2시 반쯤 고열과 두통 등 독감 증세로 전주의 한 병원을 찾아 '페라미플루' 주사를 맞았으며, 이후 집에서 휴식을 취하다 한나절 뒤인 새벽에 호흡 곤란 증세를 보여 다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사진 출처 : 국과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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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우 기자 s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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