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아파트 공시지가 변동률 첫 하락
입력 2019.04.30 (21:50) 수정 2019.05.01 (00:24) 뉴스9(강릉)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멘트]
과세 기준이 되는
강원도 공동주택의 올해 공시가격이
2006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하락했습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부동산 시장 침체는
올해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적지 않습니다.

김문영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초등학교가 인접한
천여 세대 아파트입니다.

지난해 1억 5천만 원이 넘던
공시지가가
올해는 1억 2천만 원대로 떨어졌습니다.

2천7백만 원, 17% 하락한 겁니다.

인근 대형 아파트의 공시지가도
1억 6천만 원대에서
1억 4천만 원대로
하락을 피해가지 못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공개했는데,
강원도가 평균 5.49% 하락했습니다.

김문영 기자/
변동률이 하락전환 된 것은 2006년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후 처음입니다.

강원도는
울산과 경남, 충북에 이어
전국에서 6번째로 하락 폭이 컸습니다.

반면, 서울, 광주, 대구는
전국 평균 이상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이번 변동률 하락은
연립이나 다세대보다 아파트,
특히 시 지역의 아파트 가격 하락이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미 공급물량이 많아
미분양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동환/한국감정원 주택통계부장[녹취]
"재고량에 비해 공급물량이 너무 많아서 (최근에) 똘똘한 한 채 기준해서 서울 다주택자들이 지방에 있는 주택을 처분하고"

여기에 정부의 부동산 정책으로
매수세가 끊기며
심리가 위축된 영향도 있습니다.

신선미[인터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춘천시지회장
"정부에서 잇따라 내놓은 부동산 규제 정책과 대출 억제 정책이 가장 큰 이유인 것 같습니다. 당분간 이 (침체) 현상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한달여 동안
이의 신청을 받아
재산세와 보유세, 건강보험료 등의
산정 기준으로 삼을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문영입니다.(끝)
  • 아파트 공시지가 변동률 첫 하락
    • 입력 2019-04-30 21:50:28
    • 수정2019-05-01 00:24:38
    뉴스9(강릉)
[앵커멘트]
과세 기준이 되는
강원도 공동주택의 올해 공시가격이
2006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하락했습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부동산 시장 침체는
올해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적지 않습니다.

김문영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초등학교가 인접한
천여 세대 아파트입니다.

지난해 1억 5천만 원이 넘던
공시지가가
올해는 1억 2천만 원대로 떨어졌습니다.

2천7백만 원, 17% 하락한 겁니다.

인근 대형 아파트의 공시지가도
1억 6천만 원대에서
1억 4천만 원대로
하락을 피해가지 못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공개했는데,
강원도가 평균 5.49% 하락했습니다.

김문영 기자/
변동률이 하락전환 된 것은 2006년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후 처음입니다.

강원도는
울산과 경남, 충북에 이어
전국에서 6번째로 하락 폭이 컸습니다.

반면, 서울, 광주, 대구는
전국 평균 이상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이번 변동률 하락은
연립이나 다세대보다 아파트,
특히 시 지역의 아파트 가격 하락이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미 공급물량이 많아
미분양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동환/한국감정원 주택통계부장[녹취]
"재고량에 비해 공급물량이 너무 많아서 (최근에) 똘똘한 한 채 기준해서 서울 다주택자들이 지방에 있는 주택을 처분하고"

여기에 정부의 부동산 정책으로
매수세가 끊기며
심리가 위축된 영향도 있습니다.

신선미[인터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춘천시지회장
"정부에서 잇따라 내놓은 부동산 규제 정책과 대출 억제 정책이 가장 큰 이유인 것 같습니다. 당분간 이 (침체) 현상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한달여 동안
이의 신청을 받아
재산세와 보유세, 건강보험료 등의
산정 기준으로 삼을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문영입니다.(끝)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