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붓딸 살해사건' 친모도 살인 혐의 긴급체포

입력 2019.04.30 (21:51) 수정 2019.04.30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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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붓아버지가
성추행을 신고한 의붓딸을
살해한 사건과 관련해
숨진 딸의 친어머니도
범행에 가담한 혐의로 긴급체포됐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오늘(30일) 광주시 두암동 자택에서
숨진 여중생의 친모 39살 유 모 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의붓아버지 김 씨는
범행 당시 친모 유 씨가
승용차 앞좌석에 타고 있었고,
딸의 시신을 버린 저수지도
함께 둘러봤다고 진술했습니다.
하지만 친모 유 씨는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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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붓딸 살해사건' 친모도 살인 혐의 긴급체포
    • 입력 2019-04-30 21:51:36
    • 수정2019-04-30 21:53:13
    순천
의붓아버지가 성추행을 신고한 의붓딸을 살해한 사건과 관련해 숨진 딸의 친어머니도 범행에 가담한 혐의로 긴급체포됐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오늘(30일) 광주시 두암동 자택에서 숨진 여중생의 친모 39살 유 모 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의붓아버지 김 씨는 범행 당시 친모 유 씨가 승용차 앞좌석에 타고 있었고, 딸의 시신을 버린 저수지도 함께 둘러봤다고 진술했습니다. 하지만 친모 유 씨는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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