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대기오염 배출 조작 종합 대책 마련

입력 2019.04.30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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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대기오염 측정치 조작과 관련해
민·관 합동조사에 착수하는 등
종합 후속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전라남도는
15개 위반 배출사업장의
주요 배출구인 굴뚝 70개에 대해
시민단체 등과 합동으로 조사를 실시하고
유해 대기 오염물질을 실시간 측정하는
이동측정차량을 내년까지 도입해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현재 57개 업체
164개 굴뚝에 설치된 자동측정기를
2021년까지 244개 업체
1,173개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여수산단 주변 대기 실태조사와
주민 유해성, 건강영향평가를
전문 기관에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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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대기오염 배출 조작 종합 대책 마련
    • 입력 2019-04-30 21:51:36
    순천
전라남도가 대기오염 측정치 조작과 관련해 민·관 합동조사에 착수하는 등 종합 후속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전라남도는 15개 위반 배출사업장의 주요 배출구인 굴뚝 70개에 대해 시민단체 등과 합동으로 조사를 실시하고 유해 대기 오염물질을 실시간 측정하는 이동측정차량을 내년까지 도입해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현재 57개 업체 164개 굴뚝에 설치된 자동측정기를 2021년까지 244개 업체 1,173개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여수산단 주변 대기 실태조사와 주민 유해성, 건강영향평가를 전문 기관에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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