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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결핵 감염 소 확산...76마리 소각 처분
입력 2019.04.30 (22:52) 뉴스9(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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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사천의

소 축산 농가 2곳에서 결핵이 번져

소 76마리가 소각 처분됐습니다.

해당 농가에서

충북과 경북 등으로

최근 소가 출하되기도 해

추가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차주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소 백여 마리를 키우는

경남 사천의 한 농장입니다.



지난 10일,

소 37마리가 결핵에 걸린 것이 확인돼

송아지까지 53마리가 소각 처분됐습니다.



지난 2월 결핵 감염이 처음 확인돼

소 20마리를 소각 처분하고

최근 2차 검사를 했다가 또 발견된 겁니다.



이 마을에서 소 결핵 감염이

처음으로 확인된 농가에서

100여 미터 떨어진 또 다른 농가에서도

최근 소 3마리가 결핵에 감염된 것이

확인됐습니다.



주변 농가로 확산하면서

한 마을에서 소 76마리가

소각 처분됐습니다.

[녹취]

소 결핵 발병 농가 농민(음성변조)

"혈액검사를 하니까 3마리가 나왔다고, 어제, 그제 (확인했어요.) 우리가 상상도 못 했던 일이 일어나서 당황스럽기도 하고 불안합니다. 마음이."



소 결핵은

감염된 소와 직접 접촉할 경우 전파되는데,

바이러스성인 구제역보다 전염성이 낮은

2종 가축전염병으로 분류됩니다.



하지만 결핵균이

사람에게 전파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인터뷰]

최순녀/사천시 정동면

"감기가 일주일 정도 걸리면 보건소 오라고, 사람한테도 옮길 수 있다고 그렇게 들었어요. 아직 옮긴 그런 건 없는데."



사천시는 감염이 확인된 농가 2곳을

방역하는 한편

소 이동과 일반인의 농가 출입을 막고

있습니다.



김수진/사천농업기술센터 축산과[인터뷰]

"60일 이후에 재검사를 하여 다시 (결핵) 양성우가 발생할 때는 모든 두수를 도태하게 됩니다. 일반 주민은 축사방문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방역 당국은

감염이 확인된 농가에서

충북과 경북 등으로 출하된 소에 대해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결핵 감염 경로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차주하입니다.
  • 사천 결핵 감염 소 확산...76마리 소각 처분
    • 입력 2019-04-30 22:52:17
    뉴스9(진주)
[앵커멘트]

사천의

소 축산 농가 2곳에서 결핵이 번져

소 76마리가 소각 처분됐습니다.

해당 농가에서

충북과 경북 등으로

최근 소가 출하되기도 해

추가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차주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소 백여 마리를 키우는

경남 사천의 한 농장입니다.



지난 10일,

소 37마리가 결핵에 걸린 것이 확인돼

송아지까지 53마리가 소각 처분됐습니다.



지난 2월 결핵 감염이 처음 확인돼

소 20마리를 소각 처분하고

최근 2차 검사를 했다가 또 발견된 겁니다.



이 마을에서 소 결핵 감염이

처음으로 확인된 농가에서

100여 미터 떨어진 또 다른 농가에서도

최근 소 3마리가 결핵에 감염된 것이

확인됐습니다.



주변 농가로 확산하면서

한 마을에서 소 76마리가

소각 처분됐습니다.

[녹취]

소 결핵 발병 농가 농민(음성변조)

"혈액검사를 하니까 3마리가 나왔다고, 어제, 그제 (확인했어요.) 우리가 상상도 못 했던 일이 일어나서 당황스럽기도 하고 불안합니다. 마음이."



소 결핵은

감염된 소와 직접 접촉할 경우 전파되는데,

바이러스성인 구제역보다 전염성이 낮은

2종 가축전염병으로 분류됩니다.



하지만 결핵균이

사람에게 전파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인터뷰]

최순녀/사천시 정동면

"감기가 일주일 정도 걸리면 보건소 오라고, 사람한테도 옮길 수 있다고 그렇게 들었어요. 아직 옮긴 그런 건 없는데."



사천시는 감염이 확인된 농가 2곳을

방역하는 한편

소 이동과 일반인의 농가 출입을 막고

있습니다.



김수진/사천농업기술센터 축산과[인터뷰]

"60일 이후에 재검사를 하여 다시 (결핵) 양성우가 발생할 때는 모든 두수를 도태하게 됩니다. 일반 주민은 축사방문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방역 당국은

감염이 확인된 농가에서

충북과 경북 등으로 출하된 소에 대해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결핵 감염 경로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차주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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