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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측' 모두 거부…공론화위 시작부터 난항
입력 2019.04.30 (22:52) 뉴스9(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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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창원시가

찬반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복합쇼핑몰

스타필드의 입점 여부를

공론화로 결정하기로 했는데요.



그런데,

찬성과 반대 측 모두

공론화 작업에 부정적입니다.

김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스타필드 공론화의 취지와

절차를 설명하기 위한 첫 간담회 자리,



평일 낮인데도,

구청 강당이 시민들로 가득 찼습니다.



충돌을 피하기 위해

찬반 측 따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반대 측은

생존권의 문제를 공론화 의제로

삼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승장권/스타필드 입점반대 투쟁본부

"생계가 달려있는 부분을 단순히 찬반논리로 따져서, 이건 모순이 있어도 조금 있는 게 아니고..."



공론화 과정 전반의

공정성에도 강한 불신을 드러냈습니다.



[녹취]

유수열/스타필드 입점반대 투쟁본부

"객관성을 확보를 하냐는 거죠. 그래서 그러한 부분에 시간이 분명히 필요해 보이는데, 지금부터 2개월 남았으면 그 부분이 소화가 되는지..."



찬성 측 간담회에서도

의제 채택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어졌습니다.



김종대/창원시 소답동 [녹취]

"공론화하는데도 이것도 다 우리 세금,

돈이 많이 들어갈 거 아닙니까? 맞지요?

쓸데 없는 돈이다, 난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시민참여단의 대표성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제기됐습니다.



김도헌/스타필드 지지자모임 [녹취]

"이거는 표본이 너무 적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표본은 제가 보기엔 최소 10배 이상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찬반 이해 당사자들은,

각각 5명씩 소통협의회를 구성해

숙의 과정에 필요한 전문가 추천과

설문조사 문항 작성 등을 협의해야 합니다.



하지만, 첫 간담회에서

찬반 측 모두 불만이 표출되면서

소통협의회 구성에서부터

난항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조만간 본격 시작될

공론화위원회를 앞두고,

그 성패를 좌우할 소통협의회 구성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 '찬-반측' 모두 거부…공론화위 시작부터 난항
    • 입력 2019-04-30 22:52:56
    뉴스9(진주)
[앵커멘트]

창원시가

찬반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복합쇼핑몰

스타필드의 입점 여부를

공론화로 결정하기로 했는데요.



그런데,

찬성과 반대 측 모두

공론화 작업에 부정적입니다.

김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스타필드 공론화의 취지와

절차를 설명하기 위한 첫 간담회 자리,



평일 낮인데도,

구청 강당이 시민들로 가득 찼습니다.



충돌을 피하기 위해

찬반 측 따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반대 측은

생존권의 문제를 공론화 의제로

삼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승장권/스타필드 입점반대 투쟁본부

"생계가 달려있는 부분을 단순히 찬반논리로 따져서, 이건 모순이 있어도 조금 있는 게 아니고..."



공론화 과정 전반의

공정성에도 강한 불신을 드러냈습니다.



[녹취]

유수열/스타필드 입점반대 투쟁본부

"객관성을 확보를 하냐는 거죠. 그래서 그러한 부분에 시간이 분명히 필요해 보이는데, 지금부터 2개월 남았으면 그 부분이 소화가 되는지..."



찬성 측 간담회에서도

의제 채택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어졌습니다.



김종대/창원시 소답동 [녹취]

"공론화하는데도 이것도 다 우리 세금,

돈이 많이 들어갈 거 아닙니까? 맞지요?

쓸데 없는 돈이다, 난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시민참여단의 대표성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제기됐습니다.



김도헌/스타필드 지지자모임 [녹취]

"이거는 표본이 너무 적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표본은 제가 보기엔 최소 10배 이상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찬반 이해 당사자들은,

각각 5명씩 소통협의회를 구성해

숙의 과정에 필요한 전문가 추천과

설문조사 문항 작성 등을 협의해야 합니다.



하지만, 첫 간담회에서

찬반 측 모두 불만이 표출되면서

소통협의회 구성에서부터

난항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조만간 본격 시작될

공론화위원회를 앞두고,

그 성패를 좌우할 소통협의회 구성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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