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英 법원, ‘위키리크스’ 어산지에 징역 50주

입력 2019.05.02 (07:28) 수정 2019.05.02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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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1일 체포된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에 대해 영국 런던 법원이 징역 50주를 선고했습니다.

영국 런던 법원은 2012년 보석 상태였던 어산지가 런던 주재 에콰도르 대사관으로 망명한 것은 영국의 보석 조건을 위반한 것으로 국가의 사법 시스템을 무시한 처사라고 밝혔습니다.

법원은 또 어산지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우리 돈 243억 원 가량인 세금 천 6백만 파운드가 사용됐다고 추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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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英 법원, ‘위키리크스’ 어산지에 징역 50주
    • 입력 2019-05-02 07:40:11
    • 수정2019-05-02 08: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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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1일 체포된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에 대해 영국 런던 법원이 징역 50주를 선고했습니다.

영국 런던 법원은 2012년 보석 상태였던 어산지가 런던 주재 에콰도르 대사관으로 망명한 것은 영국의 보석 조건을 위반한 것으로 국가의 사법 시스템을 무시한 처사라고 밝혔습니다.

법원은 또 어산지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우리 돈 243억 원 가량인 세금 천 6백만 파운드가 사용됐다고 추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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