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시시대로의 특별한 여행…제27회 연천구석기축제 내일 개막

입력 2019.05.02 (15:20) 수정 2019.05.0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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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대 구석기 축제인 '제27회 연천 구석기 축제'가 내일(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연천 전곡리 유적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는 '너도?나도! 전곡리안'이라는 주제로 축제를 찾은 고객 모두가 원시인이 되어 다양한 선사체험으로 일탈을 경험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세계구석기체험마당에서는 프랑스, 독일, 포르투갈, 스페인, 탄자니아, 칠레, 네덜란드, 일본, 한국 등 세계 각국의 선사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축제현장을 실컷 즐기다 보면 전곡리안이 축제장을 활보하며 관람객과 소통하며 곳곳에서 석기를 만들고, 막집을 짓고, 바비큐를 구워먹기도 합니다.

또 축제장 내 구석기공연마당, 장터마당, 구석기가족마당의 야외 무대에서 남녀노소, 연인, 가족이 각각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이 펼쳐집니다.

구석기 공연마당에서는 5월 3일 오후 6시부터 개막 특별 이벤트가 열리며 역사강사 최태성과 함께하는 역사 토크콘서트, MB Crew의 비보이공연, 뮤지컬 갈라콘서트, 윤택과 쏨담이 함께하는 EDM파티, 그리고 불꽃놀이가 펼쳐집니다. 이 밖에도 구석기 공연마당에서는 지역문화공연과 매일 저녁 EDM파티가 있으며, 장터마당에서는 장터노래자랑 등 중장년을 위한 공연이 펼쳐집니다.

구석기가족마당에서는 구석기 운동회를 비롯해 마술, 풍선만들기, 저글링 등 어린이를 위한 즐거운 공연이 펼쳐집니다.

축제 기간 현장에서는 연천군의 우수한 청정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농·특산물 장터,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축제음식점·축제매점, 기념품 판매소, 전시·관람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 역시 준비돼 온 가족이 연천군의 문화와 삶의 현장을 함께 하며 즐거운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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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02 15:20:15
    • 수정2019-05-02 16:00:17
    사회
세계최대 구석기 축제인 '제27회 연천 구석기 축제'가 내일(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연천 전곡리 유적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는 '너도?나도! 전곡리안'이라는 주제로 축제를 찾은 고객 모두가 원시인이 되어 다양한 선사체험으로 일탈을 경험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세계구석기체험마당에서는 프랑스, 독일, 포르투갈, 스페인, 탄자니아, 칠레, 네덜란드, 일본, 한국 등 세계 각국의 선사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축제현장을 실컷 즐기다 보면 전곡리안이 축제장을 활보하며 관람객과 소통하며 곳곳에서 석기를 만들고, 막집을 짓고, 바비큐를 구워먹기도 합니다.

또 축제장 내 구석기공연마당, 장터마당, 구석기가족마당의 야외 무대에서 남녀노소, 연인, 가족이 각각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이 펼쳐집니다.

구석기 공연마당에서는 5월 3일 오후 6시부터 개막 특별 이벤트가 열리며 역사강사 최태성과 함께하는 역사 토크콘서트, MB Crew의 비보이공연, 뮤지컬 갈라콘서트, 윤택과 쏨담이 함께하는 EDM파티, 그리고 불꽃놀이가 펼쳐집니다. 이 밖에도 구석기 공연마당에서는 지역문화공연과 매일 저녁 EDM파티가 있으며, 장터마당에서는 장터노래자랑 등 중장년을 위한 공연이 펼쳐집니다.

구석기가족마당에서는 구석기 운동회를 비롯해 마술, 풍선만들기, 저글링 등 어린이를 위한 즐거운 공연이 펼쳐집니다.

축제 기간 현장에서는 연천군의 우수한 청정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농·특산물 장터,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축제음식점·축제매점, 기념품 판매소, 전시·관람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 역시 준비돼 온 가족이 연천군의 문화와 삶의 현장을 함께 하며 즐거운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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