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제55회 백상예술대상’, 김혜자·정우성 대상…심금 울린 수상 소감 화제
입력 2019.05.03 (08:28)
수정 2019.05.0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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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스타들의 축제,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지난 수요일 열렸습니다.
TV와 영화를 아우르는 시상식인 만큼 한 자리에서 보기 힘든 스타들이 총출동했는데요.
수많은 취재진과 팬들의 함성으로 가득한 레드카펫에 제일 먼저 도착한 스타는 이날 시상식의 사회를 맡은 신동엽 씨와 박보검, 수지 씨!
이어 각 분야의 주요 후보에 오른 김서형, 현빈, 아이유, 김병철 씨가 등장해 플래시 세례를 받았습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 김남길, 이하늬 씨도 나란히 시상식에 참석했고요.
영화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 오른 김희애 씨와 김혜수 씨는 화이트와 블랙 의상으로 상반된 매력을 뽐냈는데요.
올 상반기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화제의 드라마 ‘스카이캐슬’이 연출상, 남자 조연상, 신인 여우상을 비롯해 여자 최우수 연기상까지 염정아 씨가 수상하며 4관왕을 기록했습니다.
TV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으로 9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이병헌 씨에게 돌아갔는데요.
영화 부문에서는 ‘공작’의 이성민 씨와 ‘미쓰백’의 한지민 씨가 각각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이어 쟁쟁한 후보들이 경합을 벌인 대상은 영화 부문에선 ‘증인’의 정우성 씨가 수상했는데요.
함께 호흡을 맞춘 김향기 씨를 ‘완벽한 파트너’라 치켜세우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그리고, 이날 가장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은 분이죠?
TV 부문 대상을 차지한 드라마 ‘눈이 부시게’의 김혜자 씨.
치매 증상을 앓는 70대 할머니를 완벽하게 연기한 김혜자 씨는 수상 소감으로,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라는 드라마 속 인상 깊었던 대사를 낭독하며 또 다른 감동을 전해주었습니다.
또한 TV 부문 교양 작품상엔 한국 저널리즘의 문제점을 파헤치는 KBS의 '저널리즘 토크쇼 J'가 수상했습니다.
백상예술대상에서 수상하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TV와 영화를 아우르는 시상식인 만큼 한 자리에서 보기 힘든 스타들이 총출동했는데요.
수많은 취재진과 팬들의 함성으로 가득한 레드카펫에 제일 먼저 도착한 스타는 이날 시상식의 사회를 맡은 신동엽 씨와 박보검, 수지 씨!
이어 각 분야의 주요 후보에 오른 김서형, 현빈, 아이유, 김병철 씨가 등장해 플래시 세례를 받았습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 김남길, 이하늬 씨도 나란히 시상식에 참석했고요.
영화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 오른 김희애 씨와 김혜수 씨는 화이트와 블랙 의상으로 상반된 매력을 뽐냈는데요.
올 상반기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화제의 드라마 ‘스카이캐슬’이 연출상, 남자 조연상, 신인 여우상을 비롯해 여자 최우수 연기상까지 염정아 씨가 수상하며 4관왕을 기록했습니다.
TV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으로 9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이병헌 씨에게 돌아갔는데요.
영화 부문에서는 ‘공작’의 이성민 씨와 ‘미쓰백’의 한지민 씨가 각각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이어 쟁쟁한 후보들이 경합을 벌인 대상은 영화 부문에선 ‘증인’의 정우성 씨가 수상했는데요.
함께 호흡을 맞춘 김향기 씨를 ‘완벽한 파트너’라 치켜세우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그리고, 이날 가장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은 분이죠?
TV 부문 대상을 차지한 드라마 ‘눈이 부시게’의 김혜자 씨.
치매 증상을 앓는 70대 할머니를 완벽하게 연기한 김혜자 씨는 수상 소감으로,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라는 드라마 속 인상 깊었던 대사를 낭독하며 또 다른 감동을 전해주었습니다.
또한 TV 부문 교양 작품상엔 한국 저널리즘의 문제점을 파헤치는 KBS의 '저널리즘 토크쇼 J'가 수상했습니다.
백상예술대상에서 수상하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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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5-03 09:03:20
대한민국 스타들의 축제,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지난 수요일 열렸습니다.
TV와 영화를 아우르는 시상식인 만큼 한 자리에서 보기 힘든 스타들이 총출동했는데요.
수많은 취재진과 팬들의 함성으로 가득한 레드카펫에 제일 먼저 도착한 스타는 이날 시상식의 사회를 맡은 신동엽 씨와 박보검, 수지 씨!
이어 각 분야의 주요 후보에 오른 김서형, 현빈, 아이유, 김병철 씨가 등장해 플래시 세례를 받았습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 김남길, 이하늬 씨도 나란히 시상식에 참석했고요.
영화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 오른 김희애 씨와 김혜수 씨는 화이트와 블랙 의상으로 상반된 매력을 뽐냈는데요.
올 상반기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화제의 드라마 ‘스카이캐슬’이 연출상, 남자 조연상, 신인 여우상을 비롯해 여자 최우수 연기상까지 염정아 씨가 수상하며 4관왕을 기록했습니다.
TV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으로 9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이병헌 씨에게 돌아갔는데요.
영화 부문에서는 ‘공작’의 이성민 씨와 ‘미쓰백’의 한지민 씨가 각각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이어 쟁쟁한 후보들이 경합을 벌인 대상은 영화 부문에선 ‘증인’의 정우성 씨가 수상했는데요.
함께 호흡을 맞춘 김향기 씨를 ‘완벽한 파트너’라 치켜세우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그리고, 이날 가장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은 분이죠?
TV 부문 대상을 차지한 드라마 ‘눈이 부시게’의 김혜자 씨.
치매 증상을 앓는 70대 할머니를 완벽하게 연기한 김혜자 씨는 수상 소감으로,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라는 드라마 속 인상 깊었던 대사를 낭독하며 또 다른 감동을 전해주었습니다.
또한 TV 부문 교양 작품상엔 한국 저널리즘의 문제점을 파헤치는 KBS의 '저널리즘 토크쇼 J'가 수상했습니다.
백상예술대상에서 수상하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TV와 영화를 아우르는 시상식인 만큼 한 자리에서 보기 힘든 스타들이 총출동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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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각 분야의 주요 후보에 오른 김서형, 현빈, 아이유, 김병철 씨가 등장해 플래시 세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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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 오른 김희애 씨와 김혜수 씨는 화이트와 블랙 의상으로 상반된 매력을 뽐냈는데요.
올 상반기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화제의 드라마 ‘스카이캐슬’이 연출상, 남자 조연상, 신인 여우상을 비롯해 여자 최우수 연기상까지 염정아 씨가 수상하며 4관왕을 기록했습니다.
TV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으로 9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이병헌 씨에게 돌아갔는데요.
영화 부문에서는 ‘공작’의 이성민 씨와 ‘미쓰백’의 한지민 씨가 각각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이어 쟁쟁한 후보들이 경합을 벌인 대상은 영화 부문에선 ‘증인’의 정우성 씨가 수상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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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부문 대상을 차지한 드라마 ‘눈이 부시게’의 김혜자 씨.
치매 증상을 앓는 70대 할머니를 완벽하게 연기한 김혜자 씨는 수상 소감으로,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라는 드라마 속 인상 깊었던 대사를 낭독하며 또 다른 감동을 전해주었습니다.
또한 TV 부문 교양 작품상엔 한국 저널리즘의 문제점을 파헤치는 KBS의 '저널리즘 토크쇼 J'가 수상했습니다.
백상예술대상에서 수상하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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