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정전…2중 추돌로 1명 부상

입력 2019.05.04 (06:10) 수정 2019.05.04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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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사이, 부산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는 3시간 동안 전력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인천시 서구 청라 지하차도에선 이중 추돌사고가 나 1명이 다쳤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박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산 금정구의 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입니다.

어젯밤 10시쯤 이 아파트 단지 한 곳의 전력 공급이 끊겨 1천900여 세대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은 전기 사용량을 측정할 수 있도록 전압과 전류를 낮춰주는 변성기 부품이 고장 나 정전이 발생했다며, 긴급복구반을 투입해 3시간 만에 복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어제 오후 5시쯤엔 인천시 서구 청라 지하차도에서 이중 추돌사고가 났습니다.

1톤 화물차가 SUV 차량을 들이받자 이 SUV 차량이 앞선 25톤 덤프트럭을 연달아 추돌한 겁니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 49살 고 모 씨가 다쳐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기도 안산시에서는 정부 아이 돌보미가 아이들을 학대했다는 학부모의 의심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CCTV 영상을 바탕으로 수사를 진행 중이라며, 조만간 돌보미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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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정전…2중 추돌로 1명 부상
    • 입력 2019-05-04 06:11:59
    • 수정2019-05-04 06: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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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사이, 부산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는 3시간 동안 전력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인천시 서구 청라 지하차도에선 이중 추돌사고가 나 1명이 다쳤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박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산 금정구의 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입니다.

어젯밤 10시쯤 이 아파트 단지 한 곳의 전력 공급이 끊겨 1천900여 세대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은 전기 사용량을 측정할 수 있도록 전압과 전류를 낮춰주는 변성기 부품이 고장 나 정전이 발생했다며, 긴급복구반을 투입해 3시간 만에 복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어제 오후 5시쯤엔 인천시 서구 청라 지하차도에서 이중 추돌사고가 났습니다.

1톤 화물차가 SUV 차량을 들이받자 이 SUV 차량이 앞선 25톤 덤프트럭을 연달아 추돌한 겁니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 49살 고 모 씨가 다쳐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기도 안산시에서는 정부 아이 돌보미가 아이들을 학대했다는 학부모의 의심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CCTV 영상을 바탕으로 수사를 진행 중이라며, 조만간 돌보미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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