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어벤져스 ‘스포’하면 처벌받을까?

입력 2019.05.04 (09:00) 수정 2019.05.0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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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개봉 9일 만에 관객 900만 명 선을 넘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와 같은 속도를 유지한다면 주말 천만 관객 돌파도 예상됩니다. 그렇게 되면 역대 최단 기간 '1천만 돌파 영화'가 됩니다.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받는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는 무려 10년에 걸쳐 이어왔는데요. 이번이 그 종지부를 찍는 완결편이다 보니 팬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영화의 결말을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스포일링'에 대한 경계심도 커지는 상황인데요. 최근 홍콩에선 영화를 본 관객이 예비 관객들에게 영화의 결말을 알려 집단 폭행당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국내외에선 영화에 대한 '노(No) 스포일러' 캠페인도 벌어지고 있고요. 일각에선 스포일러를 법적으로 처벌해야 한다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영화 '스포일러'를 법적으로 처벌하는 게 가능할까요?

사실을 말하는 '팩톡(Fact-Talk)'이 알기 쉽게 설명해드립니다~!

※ 기사로 보실 분은 ☞ bit.ly/2Y4pg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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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04 09:00:52
    • 수정2019-05-04 09: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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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개봉 9일 만에 관객 900만 명 선을 넘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와 같은 속도를 유지한다면 주말 천만 관객 돌파도 예상됩니다. 그렇게 되면 역대 최단 기간 '1천만 돌파 영화'가 됩니다.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받는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는 무려 10년에 걸쳐 이어왔는데요. 이번이 그 종지부를 찍는 완결편이다 보니 팬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영화의 결말을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스포일링'에 대한 경계심도 커지는 상황인데요. 최근 홍콩에선 영화를 본 관객이 예비 관객들에게 영화의 결말을 알려 집단 폭행당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국내외에선 영화에 대한 '노(No) 스포일러' 캠페인도 벌어지고 있고요. 일각에선 스포일러를 법적으로 처벌해야 한다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영화 '스포일러'를 법적으로 처벌하는 게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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