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터키 최대 이슬람 사원…6년 만에 정식 개원식

입력 2019.05.06 (06:50) 수정 2019.05.06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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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에 문을 연 터키 최대 규모의 이슬람 사원 '참르자 모스크'의 정식 개원식이 현지시각으로 3일,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이스탄불 아시아 지역에 세워진 이 사원은 6년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공됐으며, 에르도안 대통령이 애착을 갖고 추진한 사업으로 유명한데요.

중앙 돔의 높이는 72m, 총 여섯 개의 첨탑 중 네 개의 높이는 107.1m에 달하고요.

한꺼번에 6만 3천 명의 예배자를 수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울러 터키 이슬람 예술 박물관과 전통적인 사원엔 거의 없는 주차시설 등도 갖추고 있어서 이스탄불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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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터키 최대 이슬람 사원…6년 만에 정식 개원식
    • 입력 2019-05-06 07:00:08
    • 수정2019-05-06 07: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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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에 문을 연 터키 최대 규모의 이슬람 사원 '참르자 모스크'의 정식 개원식이 현지시각으로 3일,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이스탄불 아시아 지역에 세워진 이 사원은 6년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공됐으며, 에르도안 대통령이 애착을 갖고 추진한 사업으로 유명한데요.

중앙 돔의 높이는 72m, 총 여섯 개의 첨탑 중 네 개의 높이는 107.1m에 달하고요.

한꺼번에 6만 3천 명의 예배자를 수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울러 터키 이슬람 예술 박물관과 전통적인 사원엔 거의 없는 주차시설 등도 갖추고 있어서 이스탄불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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