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기에 엉엉’ 눈물의 어린이에 최고의 선물
입력 2019.05.06 (08:52)
수정 2019.05.0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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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린이날인 어제, 프로야구 각 구장은 어린이들이 주인공이었습니다.
특히 지난 4일 한화의 끝내기 안타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던 어린이팬은 최고의 어린이날 선물을 받았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넘어가느냐 넘어가느냐 잡지를 못했어요! 경기 끝!!"]
극적인 한화 승리에 아빠 품에 안겨 펑펑 눈물을 쏟던 어린이.
수소문 끝에 눈물의 어린이팬을 찾은 한화구단은 뜻깊은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끝내기 안타의 주인공 김회성과의 만남입니다.
[윤준서/눈물의 어린이팬 : "너무 감동적이고 기쁘고 그래서 울음이 나와버렸어요. 김회성 선수로 바뀌었어요."]
어린이팬들의 응원 속에 한화는 호잉의 적시타에 힘입어 이틀 연속 KT를 꺾었습니다.
12년 연속 어린이날 매진을 기록한 잠실도 어린이들이 주인공이었습니다.
두산 해결사 허경민은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LG와의 3연전 싹쓸이를 이끌었습니다.
[허경민/두산 : "많은 관중 앞에서 경기를 하게 됐는데 승리할 수 있어서 뜻깊은 3연전이 되지 않았나..."]
어린이 해설 위원의 날카로운 분석처럼.
[박준우/어린이 해설위원 : "이정후 선수가 초반에 볼에 스윙이 많이 나갔는데, 최근엔 유인구에 많이 속어넘어가지 않는것 같습니다."]
이정후가 3안타 등 17안타를 몰아친 키움은 삼성을 꺾고 어린이날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어린이날인 어제, 프로야구 각 구장은 어린이들이 주인공이었습니다.
특히 지난 4일 한화의 끝내기 안타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던 어린이팬은 최고의 어린이날 선물을 받았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넘어가느냐 넘어가느냐 잡지를 못했어요! 경기 끝!!"]
극적인 한화 승리에 아빠 품에 안겨 펑펑 눈물을 쏟던 어린이.
수소문 끝에 눈물의 어린이팬을 찾은 한화구단은 뜻깊은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끝내기 안타의 주인공 김회성과의 만남입니다.
[윤준서/눈물의 어린이팬 : "너무 감동적이고 기쁘고 그래서 울음이 나와버렸어요. 김회성 선수로 바뀌었어요."]
어린이팬들의 응원 속에 한화는 호잉의 적시타에 힘입어 이틀 연속 KT를 꺾었습니다.
12년 연속 어린이날 매진을 기록한 잠실도 어린이들이 주인공이었습니다.
두산 해결사 허경민은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LG와의 3연전 싹쓸이를 이끌었습니다.
[허경민/두산 : "많은 관중 앞에서 경기를 하게 됐는데 승리할 수 있어서 뜻깊은 3연전이 되지 않았나..."]
어린이 해설 위원의 날카로운 분석처럼.
[박준우/어린이 해설위원 : "이정후 선수가 초반에 볼에 스윙이 많이 나갔는데, 최근엔 유인구에 많이 속어넘어가지 않는것 같습니다."]
이정후가 3안타 등 17안타를 몰아친 키움은 삼성을 꺾고 어린이날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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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내기에 엉엉’ 눈물의 어린이에 최고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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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06 08:54:06
- 수정2019-05-06 08:59:19
[앵커]
어린이날인 어제, 프로야구 각 구장은 어린이들이 주인공이었습니다.
특히 지난 4일 한화의 끝내기 안타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던 어린이팬은 최고의 어린이날 선물을 받았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넘어가느냐 넘어가느냐 잡지를 못했어요! 경기 끝!!"]
극적인 한화 승리에 아빠 품에 안겨 펑펑 눈물을 쏟던 어린이.
수소문 끝에 눈물의 어린이팬을 찾은 한화구단은 뜻깊은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끝내기 안타의 주인공 김회성과의 만남입니다.
[윤준서/눈물의 어린이팬 : "너무 감동적이고 기쁘고 그래서 울음이 나와버렸어요. 김회성 선수로 바뀌었어요."]
어린이팬들의 응원 속에 한화는 호잉의 적시타에 힘입어 이틀 연속 KT를 꺾었습니다.
12년 연속 어린이날 매진을 기록한 잠실도 어린이들이 주인공이었습니다.
두산 해결사 허경민은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LG와의 3연전 싹쓸이를 이끌었습니다.
[허경민/두산 : "많은 관중 앞에서 경기를 하게 됐는데 승리할 수 있어서 뜻깊은 3연전이 되지 않았나..."]
어린이 해설 위원의 날카로운 분석처럼.
[박준우/어린이 해설위원 : "이정후 선수가 초반에 볼에 스윙이 많이 나갔는데, 최근엔 유인구에 많이 속어넘어가지 않는것 같습니다."]
이정후가 3안타 등 17안타를 몰아친 키움은 삼성을 꺾고 어린이날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어린이날인 어제, 프로야구 각 구장은 어린이들이 주인공이었습니다.
특히 지난 4일 한화의 끝내기 안타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던 어린이팬은 최고의 어린이날 선물을 받았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넘어가느냐 넘어가느냐 잡지를 못했어요! 경기 끝!!"]
극적인 한화 승리에 아빠 품에 안겨 펑펑 눈물을 쏟던 어린이.
수소문 끝에 눈물의 어린이팬을 찾은 한화구단은 뜻깊은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끝내기 안타의 주인공 김회성과의 만남입니다.
[윤준서/눈물의 어린이팬 : "너무 감동적이고 기쁘고 그래서 울음이 나와버렸어요. 김회성 선수로 바뀌었어요."]
어린이팬들의 응원 속에 한화는 호잉의 적시타에 힘입어 이틀 연속 KT를 꺾었습니다.
12년 연속 어린이날 매진을 기록한 잠실도 어린이들이 주인공이었습니다.
두산 해결사 허경민은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LG와의 3연전 싹쓸이를 이끌었습니다.
[허경민/두산 : "많은 관중 앞에서 경기를 하게 됐는데 승리할 수 있어서 뜻깊은 3연전이 되지 않았나..."]
어린이 해설 위원의 날카로운 분석처럼.
[박준우/어린이 해설위원 : "이정후 선수가 초반에 볼에 스윙이 많이 나갔는데, 최근엔 유인구에 많이 속어넘어가지 않는것 같습니다."]
이정후가 3안타 등 17안타를 몰아친 키움은 삼성을 꺾고 어린이날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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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솔지 기자 solji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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