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취업준비생 “자는데 시끄럽게 한다” 부모와 다툰 뒤 집에서 화재
입력 2019.05.06 (20:06)
수정 2019.05.06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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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오후 12시 5분쯤 서울 중랑구 묵동의 한 다세대주택 1층에서 불이 나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이 모(35) 씨가 숨지고, 김 모(58) 씨 등 2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가구와 에어컨 등 집기류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3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취업을 준비하던 이 씨가 잠을 자다 '시끄럽게 한다'는 이유로 어머니 김 씨와 다툰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서울 중랑소방서 제공]
이 불로 이 모(35) 씨가 숨지고, 김 모(58) 씨 등 2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가구와 에어컨 등 집기류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3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취업을 준비하던 이 씨가 잠을 자다 '시끄럽게 한다'는 이유로 어머니 김 씨와 다툰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서울 중랑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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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대 취업준비생 “자는데 시끄럽게 한다” 부모와 다툰 뒤 집에서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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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06 20:06:37
- 수정2019-05-06 20:42:42
오늘(6일) 오후 12시 5분쯤 서울 중랑구 묵동의 한 다세대주택 1층에서 불이 나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이 모(35) 씨가 숨지고, 김 모(58) 씨 등 2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가구와 에어컨 등 집기류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3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취업을 준비하던 이 씨가 잠을 자다 '시끄럽게 한다'는 이유로 어머니 김 씨와 다툰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서울 중랑소방서 제공]
이 불로 이 모(35) 씨가 숨지고, 김 모(58) 씨 등 2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가구와 에어컨 등 집기류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3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취업을 준비하던 이 씨가 잠을 자다 '시끄럽게 한다'는 이유로 어머니 김 씨와 다툰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서울 중랑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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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기자 swim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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