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임직원 자녀 특목고 입학 특혜 폐지해야"

전남과학고와 전남외고가
혁신도시 이전기관 임직원 자녀를
정원 외 전형으로 별도 선발하는 것은
명백한 특혜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학벌없는사회를위한 시민모임은
전남과학고 등 2개 특수목적고등학교가
신입생 입학전형에 이전기관 임직원 자녀를
정원외 10%에서 별도 선발할 수 있도록 한 것은
혁신도시 특별법을 과도하게 해석한 것이라며
10개 혁신도시 가운데 울산과 전남만
이같은 특혜를 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전기관 임직원 자녀를
사회통합 전형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한 것도
취약계층을 배려토록 하는 취지를
훼손한 것이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