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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결막염 환자 급증… 어린이 더 취약
입력 2019.05.06 (21:45) 수정 2019.05.06 (23:55) 뉴스9(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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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야외 활동이 잦은 요즘,
꽃가루나 미세먼지 때문에
눈에 알레르기성 염증이 생기는
결막염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 환자가 많다고 하는데요.

방치하면
시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바로 치료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규명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눈이
가려운 증세가 지속해
병원을 찾은 4살 어린이입니다.

처음에는
눈이 충혈되고 부어오르더니
기침과 콧물 등의 증세도
심해지고 있습니다.

신윤채/ 청주시 복대동[인터뷰]
"잠을 설칠 정도로 기침을 많이 하더라고요. 봄철이 돼서 환절기가 돼서 그런지 몰라도…. 꽃가루가 날리니까 그다음부터 눈을 비비기 시작해서 빨갛게…."

공기 중에 떠다니는
꽃가루나 황사 등의 먼지가
눈과 접촉해 염증이 발생하는
'알레르기성 결막염'입니다.

실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집계를 보면
야외 활동이 느는 봄철에
결막염 환자가
급증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10대 미만 어린이 환자의 비중이
가장 높았습니다.

성인은
눈이 가렵고 충혈되거나
재채기나 코막힘 등
비염 증세를 동반하는 정도에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는
심할 경우 시력 저하로까지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가려움증을 이기지 못하고
눈을 손으로 비벼
망막에 상처가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윤여민/ 안과 전문의[인터뷰]
"(어린이의 경우) 면역체계가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알레르기) 항원에 대한 반응이 더욱 심하게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 "심하게 방치가 돼서 염증이 진행되면 각막 손상이나 시력 손상까지 오는 경우도 있겠습니다."


또, 꽃가루나
미세먼지가 심한 날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외출한 뒤에는
인공 눈물이나 안약으로
눈을 씻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KBS 뉴스, 이규명입니다.
  • 봄철 결막염 환자 급증… 어린이 더 취약
    • 입력 2019-05-06 21:45:30
    • 수정2019-05-06 23:55:37
    뉴스9(충주)
[앵커멘트]

야외 활동이 잦은 요즘,
꽃가루나 미세먼지 때문에
눈에 알레르기성 염증이 생기는
결막염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 환자가 많다고 하는데요.

방치하면
시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바로 치료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규명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눈이
가려운 증세가 지속해
병원을 찾은 4살 어린이입니다.

처음에는
눈이 충혈되고 부어오르더니
기침과 콧물 등의 증세도
심해지고 있습니다.

신윤채/ 청주시 복대동[인터뷰]
"잠을 설칠 정도로 기침을 많이 하더라고요. 봄철이 돼서 환절기가 돼서 그런지 몰라도…. 꽃가루가 날리니까 그다음부터 눈을 비비기 시작해서 빨갛게…."

공기 중에 떠다니는
꽃가루나 황사 등의 먼지가
눈과 접촉해 염증이 발생하는
'알레르기성 결막염'입니다.

실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집계를 보면
야외 활동이 느는 봄철에
결막염 환자가
급증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10대 미만 어린이 환자의 비중이
가장 높았습니다.

성인은
눈이 가렵고 충혈되거나
재채기나 코막힘 등
비염 증세를 동반하는 정도에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는
심할 경우 시력 저하로까지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가려움증을 이기지 못하고
눈을 손으로 비벼
망막에 상처가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윤여민/ 안과 전문의[인터뷰]
"(어린이의 경우) 면역체계가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알레르기) 항원에 대한 반응이 더욱 심하게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 "심하게 방치가 돼서 염증이 진행되면 각막 손상이나 시력 손상까지 오는 경우도 있겠습니다."


또, 꽃가루나
미세먼지가 심한 날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외출한 뒤에는
인공 눈물이나 안약으로
눈을 씻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KBS 뉴스, 이규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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