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가라 챔스!” 토트넘, 챔스 진출 사실상 확정

입력 2019.05.06 (21:51) 수정 2019.05.06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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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리미어리그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경쟁을 펼치던 아스널과 맨유가 제 풀에 넘어졌기 때문입니다.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전반 9분 오바메양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4강 희망을 품은 아스널.

후반 16분 머레이에게 동점 페널티킥을 허용해 꿈이 물거품이 됩니다.

브라이턴과 1대 1로 비긴 아스널은 사실상 4강 진입이 어려워졌습니다.

아스널이 최종전에서 이기고 4위 토트넘이 지더라도 골득실에서 크게 뒤져 뒤집기는 힘듭니다.

맨유는 최하위 허더즈필드를 만나고도 희망의 불씨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통한의 동점골을 내주고 1대 1 무승부.

맨유는 6위에 머물러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이 좌절됐습니다.

[솔샤르/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 "우리는 자력으로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수 있었고, 리그 4위 안에 들 많은 기회가 있었지만 결국 해내지 못했습니다."]

퇴장을 당한 손흥민의 최종전 출전이 좌절된 토트넘으로서는 다행입니다.

아스널과 맨유의 동반 부진 속에 사실상 다음 시즌에도 꿈의 무대를 밟게 됐고, 오는 9일 아약스와의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 보다 집중할 수 있게 됐습니다.

왓퍼드에 3대 0 완승을 거둔 첼시는 토트넘을 제치고 3위로 뛰어올라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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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가 가라 챔스!” 토트넘, 챔스 진출 사실상 확정
    • 입력 2019-05-06 21:52:38
    • 수정2019-05-06 21:58:42
    뉴스 9
[앵커]

프리미어리그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경쟁을 펼치던 아스널과 맨유가 제 풀에 넘어졌기 때문입니다.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전반 9분 오바메양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4강 희망을 품은 아스널.

후반 16분 머레이에게 동점 페널티킥을 허용해 꿈이 물거품이 됩니다.

브라이턴과 1대 1로 비긴 아스널은 사실상 4강 진입이 어려워졌습니다.

아스널이 최종전에서 이기고 4위 토트넘이 지더라도 골득실에서 크게 뒤져 뒤집기는 힘듭니다.

맨유는 최하위 허더즈필드를 만나고도 희망의 불씨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통한의 동점골을 내주고 1대 1 무승부.

맨유는 6위에 머물러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이 좌절됐습니다.

[솔샤르/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 "우리는 자력으로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수 있었고, 리그 4위 안에 들 많은 기회가 있었지만 결국 해내지 못했습니다."]

퇴장을 당한 손흥민의 최종전 출전이 좌절된 토트넘으로서는 다행입니다.

아스널과 맨유의 동반 부진 속에 사실상 다음 시즌에도 꿈의 무대를 밟게 됐고, 오는 9일 아약스와의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 보다 집중할 수 있게 됐습니다.

왓퍼드에 3대 0 완승을 거둔 첼시는 토트넘을 제치고 3위로 뛰어올라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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