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만끽" 연휴 마지막 날까지 붐비는 지역 축제
입력 2019.05.06 (21:59)
수정 2019.05.06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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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건물이 빼곡한 도심에서
꽃과 나무, 나비와 같은 자연을
만나기란 쉽지 않은데요.
어린이날 연휴 마지막인 오늘
지역 축제 현장에는
남도의 자연을 만끽하려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김애린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하늘로 뻗은
초록빛 대나무 줄기가 숲을 이뤘습니다.
빼곡한 대숲 사이로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며 여유를 즐기는 관광객들.
모처럼 나들이에 나선 가족들도
대나무로 만들어진 오두막에 앉아
추억을 남깁니다.
[인터뷰]진예준/ 경기도 하남풍산초등학교 6학년
"일단은 바람에 흔들리는 대나무 소리가 너무 좋았고, 그리고 가족들이랑 여러가지 대나무 체험을 할 수 있어서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죽녹원과 관방제림을 거쳐 흐르는
관방천을 따라 자전거 폐달을 밟아보고,
대나무로 만든 카누를 타고
하천을 가로지르며
한층 가까워진 자연을 만끽합니다.
[인터뷰]김승현/ 여수시 소라면
"대나무에 대해서 새롭게 생각해볼 기회가 없었는데, 대나무로 만든 카누를 타보니까 처음에는 걱정도 됐었는데 훨씬 스릴 있고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흰 나비들이 춤을 추듯
붉은 꽃 잎 위에 앉아 날개를
살랑거립니다.
나들이객들은
형형색색의 꽃들이 반기는 동화같은 풍경에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인터뷰]김미영/ 광주 북구 두암동
"우리 아이도 오늘 바깥에 나와서 너무 좋았고, 미꾸라지 체험관이랑 나비 곤충 그 다음에 장수풍뎅이 이런 프로그램도 너무 좋아했고요."
우거진 대나무 숲과
시원하게 뻗은 하천,
꽃과 나비의 향연까지.
남도의 자연경관이
관광객들의 연휴 마지막 날을
풍성하게 채웠습니다.
KBS 뉴스 김애린입니다.
건물이 빼곡한 도심에서
꽃과 나무, 나비와 같은 자연을
만나기란 쉽지 않은데요.
어린이날 연휴 마지막인 오늘
지역 축제 현장에는
남도의 자연을 만끽하려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김애린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하늘로 뻗은
초록빛 대나무 줄기가 숲을 이뤘습니다.
빼곡한 대숲 사이로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며 여유를 즐기는 관광객들.
모처럼 나들이에 나선 가족들도
대나무로 만들어진 오두막에 앉아
추억을 남깁니다.
[인터뷰]진예준/ 경기도 하남풍산초등학교 6학년
"일단은 바람에 흔들리는 대나무 소리가 너무 좋았고, 그리고 가족들이랑 여러가지 대나무 체험을 할 수 있어서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죽녹원과 관방제림을 거쳐 흐르는
관방천을 따라 자전거 폐달을 밟아보고,
대나무로 만든 카누를 타고
하천을 가로지르며
한층 가까워진 자연을 만끽합니다.
[인터뷰]김승현/ 여수시 소라면
"대나무에 대해서 새롭게 생각해볼 기회가 없었는데, 대나무로 만든 카누를 타보니까 처음에는 걱정도 됐었는데 훨씬 스릴 있고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흰 나비들이 춤을 추듯
붉은 꽃 잎 위에 앉아 날개를
살랑거립니다.
나들이객들은
형형색색의 꽃들이 반기는 동화같은 풍경에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인터뷰]김미영/ 광주 북구 두암동
"우리 아이도 오늘 바깥에 나와서 너무 좋았고, 미꾸라지 체험관이랑 나비 곤충 그 다음에 장수풍뎅이 이런 프로그램도 너무 좋아했고요."
우거진 대나무 숲과
시원하게 뻗은 하천,
꽃과 나비의 향연까지.
남도의 자연경관이
관광객들의 연휴 마지막 날을
풍성하게 채웠습니다.
KBS 뉴스 김애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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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 만끽" 연휴 마지막 날까지 붐비는 지역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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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06 21:59:17
- 수정2019-05-06 22:29:28
[앵커멘트]
건물이 빼곡한 도심에서
꽃과 나무, 나비와 같은 자연을
만나기란 쉽지 않은데요.
어린이날 연휴 마지막인 오늘
지역 축제 현장에는
남도의 자연을 만끽하려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김애린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하늘로 뻗은
초록빛 대나무 줄기가 숲을 이뤘습니다.
빼곡한 대숲 사이로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며 여유를 즐기는 관광객들.
모처럼 나들이에 나선 가족들도
대나무로 만들어진 오두막에 앉아
추억을 남깁니다.
[인터뷰]진예준/ 경기도 하남풍산초등학교 6학년
"일단은 바람에 흔들리는 대나무 소리가 너무 좋았고, 그리고 가족들이랑 여러가지 대나무 체험을 할 수 있어서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죽녹원과 관방제림을 거쳐 흐르는
관방천을 따라 자전거 폐달을 밟아보고,
대나무로 만든 카누를 타고
하천을 가로지르며
한층 가까워진 자연을 만끽합니다.
[인터뷰]김승현/ 여수시 소라면
"대나무에 대해서 새롭게 생각해볼 기회가 없었는데, 대나무로 만든 카누를 타보니까 처음에는 걱정도 됐었는데 훨씬 스릴 있고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흰 나비들이 춤을 추듯
붉은 꽃 잎 위에 앉아 날개를
살랑거립니다.
나들이객들은
형형색색의 꽃들이 반기는 동화같은 풍경에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인터뷰]김미영/ 광주 북구 두암동
"우리 아이도 오늘 바깥에 나와서 너무 좋았고, 미꾸라지 체험관이랑 나비 곤충 그 다음에 장수풍뎅이 이런 프로그램도 너무 좋아했고요."
우거진 대나무 숲과
시원하게 뻗은 하천,
꽃과 나비의 향연까지.
남도의 자연경관이
관광객들의 연휴 마지막 날을
풍성하게 채웠습니다.
KBS 뉴스 김애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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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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