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임시국회 회기가 오늘(7일) 종료됩니다.
지난달 8일 열린 4월 임시국회는 여야가 장관·헌법재판관 임명과 패스트트랙 문제 등을 두고 갈등을 벌여 의사일정조차 합의하지 못한 채 시작했습니다.
본회의가 열리지 못하면서 정부에 제출된 6조 7천억 원 규모 추경안과 탄력근로·유치원 3법 등 각종 민생법안이 처리되지 못한 상태입니다.
민주당은 장외투쟁에 나선 한국당에 국회 복귀를 촉구하고 있지만, 한국당은 패스트트랙 지정 철회가 우선이라는 입장입니다.
민주당이 내일 새 원내대표를 선출할 예정인 가운데 신임 지도부가 구성되면 여야 간에는 5월 임시국회 논의 등 국회 정상화를 위한 협상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지난달 8일 열린 4월 임시국회는 여야가 장관·헌법재판관 임명과 패스트트랙 문제 등을 두고 갈등을 벌여 의사일정조차 합의하지 못한 채 시작했습니다.
본회의가 열리지 못하면서 정부에 제출된 6조 7천억 원 규모 추경안과 탄력근로·유치원 3법 등 각종 민생법안이 처리되지 못한 상태입니다.
민주당은 장외투쟁에 나선 한국당에 국회 복귀를 촉구하고 있지만, 한국당은 패스트트랙 지정 철회가 우선이라는 입장입니다.
민주당이 내일 새 원내대표를 선출할 예정인 가운데 신임 지도부가 구성되면 여야 간에는 5월 임시국회 논의 등 국회 정상화를 위한 협상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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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4월 임시국회 종료…‘빈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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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07 01:01:19
4월 임시국회 회기가 오늘(7일) 종료됩니다.
지난달 8일 열린 4월 임시국회는 여야가 장관·헌법재판관 임명과 패스트트랙 문제 등을 두고 갈등을 벌여 의사일정조차 합의하지 못한 채 시작했습니다.
본회의가 열리지 못하면서 정부에 제출된 6조 7천억 원 규모 추경안과 탄력근로·유치원 3법 등 각종 민생법안이 처리되지 못한 상태입니다.
민주당은 장외투쟁에 나선 한국당에 국회 복귀를 촉구하고 있지만, 한국당은 패스트트랙 지정 철회가 우선이라는 입장입니다.
민주당이 내일 새 원내대표를 선출할 예정인 가운데 신임 지도부가 구성되면 여야 간에는 5월 임시국회 논의 등 국회 정상화를 위한 협상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지난달 8일 열린 4월 임시국회는 여야가 장관·헌법재판관 임명과 패스트트랙 문제 등을 두고 갈등을 벌여 의사일정조차 합의하지 못한 채 시작했습니다.
본회의가 열리지 못하면서 정부에 제출된 6조 7천억 원 규모 추경안과 탄력근로·유치원 3법 등 각종 민생법안이 처리되지 못한 상태입니다.
민주당은 장외투쟁에 나선 한국당에 국회 복귀를 촉구하고 있지만, 한국당은 패스트트랙 지정 철회가 우선이라는 입장입니다.
민주당이 내일 새 원내대표를 선출할 예정인 가운데 신임 지도부가 구성되면 여야 간에는 5월 임시국회 논의 등 국회 정상화를 위한 협상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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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진 기자 analog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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