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학의 의혹’ 핵심인물 윤중천 6번째 조사
입력 2019.05.07 (02: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 수사단이 사건의 핵심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 씨를 6번째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 김학의 수사단 관계자는 어제(6일) 오후 윤 씨를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윤 씨를 상대로 성폭력과 뇌물 관련 의혹 등을 집중적으로 물었습니다.
검찰은 특히 이른바 '별장 동영상'의 촬영 시기가 특수강간죄의 공소시효가 연장된 2007년 12월 21일쯤인 것으로 추정하고 관련한 정황을 추궁한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윤 씨는 동영상 속 남성이 김 전 차관인 것은 맞지만, 촬영 당시 강제성은 없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또 윤 씨와 당시 경찰 고위간부였던 자유한국당 이철규 의원의 2013년 통화 녹취 등을 토대로 문제의 '별장 동영상'이 누구에게 흘러갔는지 등도 조사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윤 씨가 연루된 의혹 전반과 개인 비리 혐의를 폭넓게 조사하고 있다며 한두 차례 더 소환한 뒤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 김학의 수사단 관계자는 어제(6일) 오후 윤 씨를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윤 씨를 상대로 성폭력과 뇌물 관련 의혹 등을 집중적으로 물었습니다.
검찰은 특히 이른바 '별장 동영상'의 촬영 시기가 특수강간죄의 공소시효가 연장된 2007년 12월 21일쯤인 것으로 추정하고 관련한 정황을 추궁한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윤 씨는 동영상 속 남성이 김 전 차관인 것은 맞지만, 촬영 당시 강제성은 없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또 윤 씨와 당시 경찰 고위간부였던 자유한국당 이철규 의원의 2013년 통화 녹취 등을 토대로 문제의 '별장 동영상'이 누구에게 흘러갔는지 등도 조사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윤 씨가 연루된 의혹 전반과 개인 비리 혐의를 폭넓게 조사하고 있다며 한두 차례 더 소환한 뒤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검찰, ‘김학의 의혹’ 핵심인물 윤중천 6번째 조사
-
- 입력 2019-05-07 02:48:24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 수사단이 사건의 핵심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 씨를 6번째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 김학의 수사단 관계자는 어제(6일) 오후 윤 씨를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윤 씨를 상대로 성폭력과 뇌물 관련 의혹 등을 집중적으로 물었습니다.
검찰은 특히 이른바 '별장 동영상'의 촬영 시기가 특수강간죄의 공소시효가 연장된 2007년 12월 21일쯤인 것으로 추정하고 관련한 정황을 추궁한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윤 씨는 동영상 속 남성이 김 전 차관인 것은 맞지만, 촬영 당시 강제성은 없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또 윤 씨와 당시 경찰 고위간부였던 자유한국당 이철규 의원의 2013년 통화 녹취 등을 토대로 문제의 '별장 동영상'이 누구에게 흘러갔는지 등도 조사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윤 씨가 연루된 의혹 전반과 개인 비리 혐의를 폭넓게 조사하고 있다며 한두 차례 더 소환한 뒤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 김학의 수사단 관계자는 어제(6일) 오후 윤 씨를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윤 씨를 상대로 성폭력과 뇌물 관련 의혹 등을 집중적으로 물었습니다.
검찰은 특히 이른바 '별장 동영상'의 촬영 시기가 특수강간죄의 공소시효가 연장된 2007년 12월 21일쯤인 것으로 추정하고 관련한 정황을 추궁한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윤 씨는 동영상 속 남성이 김 전 차관인 것은 맞지만, 촬영 당시 강제성은 없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또 윤 씨와 당시 경찰 고위간부였던 자유한국당 이철규 의원의 2013년 통화 녹취 등을 토대로 문제의 '별장 동영상'이 누구에게 흘러갔는지 등도 조사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윤 씨가 연루된 의혹 전반과 개인 비리 혐의를 폭넓게 조사하고 있다며 한두 차례 더 소환한 뒤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
하누리 기자 ha@kbs.co.kr
하누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검찰 과거사위 연장 조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