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미국·이란 긴장 고조에 상승…WTI 0.5%↑

입력 2019.05.07 (05:16) 수정 2019.05.07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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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 간 긴장 고조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국제유가가 상승 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5%,0.31달러 오른 62.25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7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34분 현재 배럴당 1.03%,0.73달러 상승한 71.58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전날 밤 성명을 통해 "많은 문젯거리와 확대되는 징후와 경고에 대응해 USS 에이브러햄 링컨 항모전단과 폭격기들을 중동을 포괄하는 미 중부사령부 지역에 배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두고 미국이 이란에 대한 압박 수위를 한층 높인 것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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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07 05:16:31
    • 수정2019-05-07 05:22:01
    국제
미국과 이란 간 긴장 고조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국제유가가 상승 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5%,0.31달러 오른 62.25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7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34분 현재 배럴당 1.03%,0.73달러 상승한 71.58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전날 밤 성명을 통해 "많은 문젯거리와 확대되는 징후와 경고에 대응해 USS 에이브러햄 링컨 항모전단과 폭격기들을 중동을 포괄하는 미 중부사령부 지역에 배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두고 미국이 이란에 대한 압박 수위를 한층 높인 것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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