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는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위한 평화”

입력 2019.05.07 (06:17) 수정 2019.05.0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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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평범한 사람들'이 우리 역사를 만들어왔다며, "한반도 평화는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위한 평화"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취임 2주년을 맞아 독일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너 자이퉁' 기고문을 통해 "평범한 사람들이 분단이라는 '난세' 동안 자기 운명을 스스로 결정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이제 남북문제는 이념과 정치로 악용돼서는 안 되며, 생명과 생존의 문제로 확장돼야 한다"고 지적하고 "남과 북은 함께 살아야 할 '생명 공동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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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반도 평화는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위한 평화”
    • 입력 2019-05-07 06:18:07
    • 수정2019-05-07 08: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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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평범한 사람들'이 우리 역사를 만들어왔다며, "한반도 평화는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위한 평화"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취임 2주년을 맞아 독일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너 자이퉁' 기고문을 통해 "평범한 사람들이 분단이라는 '난세' 동안 자기 운명을 스스로 결정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이제 남북문제는 이념과 정치로 악용돼서는 안 되며, 생명과 생존의 문제로 확장돼야 한다"고 지적하고 "남과 북은 함께 살아야 할 '생명 공동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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