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서 소형 제트 비행기 추락…“탑승자 13명 전원 사망한 듯”

입력 2019.05.07 (10:05) 수정 2019.05.0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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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 민간인들이 탄 소형 제트 비행기가 추락해 최소 13명이 사망했습니다.

엘 우니베르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각 6일 북부 코아우일라 주 정부는 전날(현지시각 5일) 통신이 두절된 항공기를 찾기 위해 수색을 벌여 오캄포 인근 산악지대에서 추락 잔해를 발견했습니다.

사고기는 전날 오후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출발한 뒤 같은 날 저녁 멕시코 북부 누에보 레온 주 몬테레이에 도착할 예정이었지만 비행 도중 통신이 끊겼습니다.

현지 언론은 사고기 실종 직후 비행기에 14명이 탑승했었다고 보도했지만 당국은 비행 계획 명단에 13명이 탄 것으로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추락 잔해를 발견한 코아우일라 주 정부는 "생존자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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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07 10:05:32
    • 수정2019-05-07 10:10:30
    국제
멕시코에서 민간인들이 탄 소형 제트 비행기가 추락해 최소 13명이 사망했습니다.

엘 우니베르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각 6일 북부 코아우일라 주 정부는 전날(현지시각 5일) 통신이 두절된 항공기를 찾기 위해 수색을 벌여 오캄포 인근 산악지대에서 추락 잔해를 발견했습니다.

사고기는 전날 오후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출발한 뒤 같은 날 저녁 멕시코 북부 누에보 레온 주 몬테레이에 도착할 예정이었지만 비행 도중 통신이 끊겼습니다.

현지 언론은 사고기 실종 직후 비행기에 14명이 탑승했었다고 보도했지만 당국은 비행 계획 명단에 13명이 탄 것으로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추락 잔해를 발견한 코아우일라 주 정부는 "생존자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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