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안보회의 9일 서울 개최…‘北발사체’ 평가 공유할 듯
입력 2019.05.07 (10:07)
수정 2019.05.0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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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북한이 발사한 신형유도무기에 대한 분석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 한미일 3국의 국방·외교 주요 당국자가 모여 지역 안보 현안을 논의합니다.
국방부는 한미일 3국이 오는 9일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제11차 한미일 안보회의(DTT, Defense Trilateral Talks)'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미일 안보회의는 한국과 미국, 일본 세 나라의 국방부 차관보급을 수석대표로 하는 국방·외교당국 간 연례 안보협의체로, 지난 2008년 시작돼 지금까지 10차례 열렸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한미일 3국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공조 방안, 지역 안보정세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지난 4일 북한이 발사한 신형 전술유도무기에 대한 평가를 포함해 현재 한반도 정세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도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 측은 정석환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을 수석대표로 국방부와 외교부의 주요 간부들이 참석합니다. 미국은 랜달 슈라이버 국방부 인도태평양안보차관보, 일본은 이시가와 타케시 방위성 방위정책차장을 수석대표로 외교·안보 당국자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방부는 한미일 3국이 오는 9일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제11차 한미일 안보회의(DTT, Defense Trilateral Talks)'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미일 안보회의는 한국과 미국, 일본 세 나라의 국방부 차관보급을 수석대표로 하는 국방·외교당국 간 연례 안보협의체로, 지난 2008년 시작돼 지금까지 10차례 열렸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한미일 3국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공조 방안, 지역 안보정세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지난 4일 북한이 발사한 신형 전술유도무기에 대한 평가를 포함해 현재 한반도 정세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도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 측은 정석환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을 수석대표로 국방부와 외교부의 주요 간부들이 참석합니다. 미국은 랜달 슈라이버 국방부 인도태평양안보차관보, 일본은 이시가와 타케시 방위성 방위정책차장을 수석대표로 외교·안보 당국자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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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일 안보회의 9일 서울 개최…‘北발사체’ 평가 공유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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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07 10:07:01
- 수정2019-05-07 10:08:24
지난 4일 북한이 발사한 신형유도무기에 대한 분석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 한미일 3국의 국방·외교 주요 당국자가 모여 지역 안보 현안을 논의합니다.
국방부는 한미일 3국이 오는 9일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제11차 한미일 안보회의(DTT, Defense Trilateral Talks)'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미일 안보회의는 한국과 미국, 일본 세 나라의 국방부 차관보급을 수석대표로 하는 국방·외교당국 간 연례 안보협의체로, 지난 2008년 시작돼 지금까지 10차례 열렸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한미일 3국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공조 방안, 지역 안보정세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지난 4일 북한이 발사한 신형 전술유도무기에 대한 평가를 포함해 현재 한반도 정세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도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 측은 정석환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을 수석대표로 국방부와 외교부의 주요 간부들이 참석합니다. 미국은 랜달 슈라이버 국방부 인도태평양안보차관보, 일본은 이시가와 타케시 방위성 방위정책차장을 수석대표로 외교·안보 당국자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방부는 한미일 3국이 오는 9일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제11차 한미일 안보회의(DTT, Defense Trilateral Talks)'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미일 안보회의는 한국과 미국, 일본 세 나라의 국방부 차관보급을 수석대표로 하는 국방·외교당국 간 연례 안보협의체로, 지난 2008년 시작돼 지금까지 10차례 열렸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한미일 3국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공조 방안, 지역 안보정세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지난 4일 북한이 발사한 신형 전술유도무기에 대한 평가를 포함해 현재 한반도 정세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도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 측은 정석환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을 수석대표로 국방부와 외교부의 주요 간부들이 참석합니다. 미국은 랜달 슈라이버 국방부 인도태평양안보차관보, 일본은 이시가와 타케시 방위성 방위정책차장을 수석대표로 외교·안보 당국자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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