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 치료 전력 30대 남성, 마트·택시서 흉기 위협
입력 2019.05.06 (11:40)
수정 2019.05.0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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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 치료를 받은 전력이 있는 30대가 마트와 택시에서 흉기로 사람들을 위협하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6일) 오전 2시 40분쯤 부산 수영구에 있는 한 마트에서 38살 A 씨가 흉기를 훔친 뒤 마트 직원 41살 B 씨를 흉기로 위협했습니다.
A 씨는 또, 지나가던 택시를 타고 운전기사 70살 C 씨를 흉기로 위협하면서 황령산 방향으로 가던 도중 음주단속 중인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조현병 치료를 받은 전력이 있으며, 최근 교통사고로 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중 병원 밖으로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특수협박 등 혐의로 A 씨를 입건해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6일) 오전 2시 40분쯤 부산 수영구에 있는 한 마트에서 38살 A 씨가 흉기를 훔친 뒤 마트 직원 41살 B 씨를 흉기로 위협했습니다.
A 씨는 또, 지나가던 택시를 타고 운전기사 70살 C 씨를 흉기로 위협하면서 황령산 방향으로 가던 도중 음주단속 중인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조현병 치료를 받은 전력이 있으며, 최근 교통사고로 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중 병원 밖으로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특수협박 등 혐의로 A 씨를 입건해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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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병 치료 전력 30대 남성, 마트·택시서 흉기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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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07 10:17:47
- 수정2019-05-07 10:20:22
조현병 치료를 받은 전력이 있는 30대가 마트와 택시에서 흉기로 사람들을 위협하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6일) 오전 2시 40분쯤 부산 수영구에 있는 한 마트에서 38살 A 씨가 흉기를 훔친 뒤 마트 직원 41살 B 씨를 흉기로 위협했습니다.
A 씨는 또, 지나가던 택시를 타고 운전기사 70살 C 씨를 흉기로 위협하면서 황령산 방향으로 가던 도중 음주단속 중인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조현병 치료를 받은 전력이 있으며, 최근 교통사고로 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중 병원 밖으로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특수협박 등 혐의로 A 씨를 입건해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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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홍 기자 ahnca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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