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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빈손’ 4월 국회 된 것은 한국당 탓…장외투쟁 접어야”
입력 2019.05.07 (10:24) 수정 2019.05.07 (10:26) 정치
더불어민주당은 패스트트랙 지정을 둘러싼 갈등으로 오늘(7일) 4월 국회가 빈손으로 종료되는 것과 관련해 자유한국당에 국회 복귀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내일(8일) 원내대표 임기를 마치는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오늘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자신의 임기 안에 노동 관계법과 빅데이터 3법 등 경제 활성화 법안, 추경안 등을 처리하려고 했는데 지금 국회 상황 때문에 4월 국회도 결국 빈손 국회가 됐다면서 "장외투쟁을 고집하는 것은 민생을 위한 길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이어 "여야가 입장이 달라 정쟁을 하게 되지만, (국회는)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대화와 타협을 통해 국민을 위해 일하는 곳이 돼야 한다"면서 "당리당략만을 위한 정치는 오래갈 수 없고, 국가적으로도 불행한 일인 만큼 명분 없는 장외투쟁을 접고 국회로 돌아와달라"라고 한국당에 촉구했습니다.

조정식 정책위의장도 "5월 임시국회를 소집해 조속한 민생입법을 처리하고, 재정이 적시에 투입될 수 있도록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도 서둘러야 한다"면서 "한국당의 국회 파업과 기약 없는 장기 가출로 민생경제 문제의 해결이 가로막혔다. 참으로 어처구니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조정식 의장은 "한국당이 산적한 현안을 나 몰라라 하고, 극우 지지층의 결집에 도취해 막말과 폭언으로 극한적인 정치 대립을 부추기고 있다"면서 "설령 장외투쟁을 한다 해도 국회에서 할 일은 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이자 공당의 의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민주 “‘빈손’ 4월 국회 된 것은 한국당 탓…장외투쟁 접어야”
    • 입력 2019-05-07 10:24:59
    • 수정2019-05-07 10:26:51
    정치
더불어민주당은 패스트트랙 지정을 둘러싼 갈등으로 오늘(7일) 4월 국회가 빈손으로 종료되는 것과 관련해 자유한국당에 국회 복귀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내일(8일) 원내대표 임기를 마치는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오늘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자신의 임기 안에 노동 관계법과 빅데이터 3법 등 경제 활성화 법안, 추경안 등을 처리하려고 했는데 지금 국회 상황 때문에 4월 국회도 결국 빈손 국회가 됐다면서 "장외투쟁을 고집하는 것은 민생을 위한 길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이어 "여야가 입장이 달라 정쟁을 하게 되지만, (국회는)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대화와 타협을 통해 국민을 위해 일하는 곳이 돼야 한다"면서 "당리당략만을 위한 정치는 오래갈 수 없고, 국가적으로도 불행한 일인 만큼 명분 없는 장외투쟁을 접고 국회로 돌아와달라"라고 한국당에 촉구했습니다.

조정식 정책위의장도 "5월 임시국회를 소집해 조속한 민생입법을 처리하고, 재정이 적시에 투입될 수 있도록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도 서둘러야 한다"면서 "한국당의 국회 파업과 기약 없는 장기 가출로 민생경제 문제의 해결이 가로막혔다. 참으로 어처구니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조정식 의장은 "한국당이 산적한 현안을 나 몰라라 하고, 극우 지지층의 결집에 도취해 막말과 폭언으로 극한적인 정치 대립을 부추기고 있다"면서 "설령 장외투쟁을 한다 해도 국회에서 할 일은 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이자 공당의 의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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